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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美 증시 고점 불구 투심 '거품' 제로…리스크 관리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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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8월 27일 오전 11시0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증시가 최고점 부근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이어가면서 버블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정작 투자자들의 심리에는 거품이 끼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퍼시픽 포트폴리오 컨설팅 회장 래리후드와 최고투자책임자 짐 아이레스는 26일(현지시각) 마켓워치 오피니언란을 통해 올해 가상화폐나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밈주식 투자 등 곳곳에서 투기성 움직임이 포착됐지만 투자심리에 버블이 형성됐다고 판단할 만큼의 광범위한 투자 열기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물론 수익률이 가파르게 오르고 주가지수도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투자자들의 지나친 낙관론이 주가를 위태롭게 떠받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하지만 이들은 투자 심리에 거품이 낀 대표적 시기는 나만 투자 기회를 놓치는 것 아닌가 하는 이른바 'FOMO(Fear of Missing Out)' 불안감에 대다수가 주식 시장에 뛰어들던 2017년 말이었다면서, 지금은 분위기가 다르다고 강조했다.

현재는 리스크 선호심리가 과도한 수준이 아니며, 델타 변이로 인한 연방준비제도의 정책 스탠스 변화 등 돌발 변수가 생길 가능성에 투자자들이 경계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주식 투자를 하긴 해야겠는데 시장 잠재 악재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내지 못한 투자자들 때문에 역설적으로 안전한 투자처로 여겨지는 대형주들은 오히려 위험한 버블 상태에 진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투자자들이 이처럼 대형주, 성장주로 몰리면서 전통적인 '리스크-온' 업종인 소형주나 하이베타 종목, IPO 종목 등은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아이레스와 후드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는 달리는 말에 올라타려는 심리가 강하겠지만, 정작 문제는 나중에 모두가 한꺼번에 빠져나가려(매도) 할 때 발을 빼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월가 [사진=로이터 뉴스핌]

◆ 동일비중 ETF 추천…현금 보유는 '비추'

이들은 지금과 같은 시장 여건에서는 지수 비중을 다르게 두는 '스마트 베타(smart beta)' 전략을 주장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인베스코 S&P500 이퀄웨이트 상장지수펀드(티커:RSP)처럼 동일 비중의 ETF에 투자하는 것이 가치주나 배당주에 집중한 펀드에 비해 집중도를 줄이고 리스크를 더 잘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장기 투자 여건이 되는 사람들이라면 현재의 시장 선호 종목들에 계속 남아있을 수 없고 투자 범위를 광범위하게 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인내심이 있다면 미국 외 선진 시장이 더 유리한 투자 시장일 수 있다면서, 아이셰어즈 코어 MSCI EAFE ETF(IEFA)의 경우 선진 시장에 익스포저를 갖는 비용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또 신흥시장 투자 역시 뱅가드 FTSE 이머징마켓 ETF(VWO)로 하면 되고, 한방에 투자하길 원한다면 뱅가드 FTSE 미국 제외 전 세계 ETF(VEU)도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장 거품이 우려되는 시기에는 투자자들이 대개 현금을 선호하지만 이는 결코 좋은 방법일 수 없다면서, 하락장에서 손실을 피할지는 몰라도 재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오랜 시간 관망세만 취하게 되는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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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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