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문산 4년 만에 새 아파트…비규제지역 대단지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동문건설은 다음달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를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동문건설이 지난 2017년 '파주 문산역 1차 동문굿모닝힐' 아파트를 공급한 후 4년 만에 문산 일대에 나오는 새 아파트다.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는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 878-1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2층, 지상 29층, 15개동, 전용면적 59~84㎡, 1503가구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313가구 ▲74㎡ 142가구 ▲84㎡가 1048가구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자료=동문건설] 2021.08.31 sungsoo@newspim.com |
문산은 청약 및 대출이 비교적 자유로운 비규제지역이다. 파주시 거주자는 물론 경기도 및 서울, 인천 거주자도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이고, 지역·주택형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1순위 청약할 수 있다. 이는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다.
세대마다 다르지만 대출도 기본적으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최대 60%까지 적용된다. 재당첨 제한도 없다. 지난해 말 서울~문산고속도로가 개통돼 서울 접근성도 개선됐다.
견본주택은 파주시 와동동 1390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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