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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적극행정 공무원 4명에 인센티브 부여

기사입력 : 2021년09월01일 15:03

최종수정 : 2021년09월01일 15:03

[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일 월례조회에서 학교 운동장 부실공사에 따른 손해배상금 추심에 성공한 체육예술건강과 신혜영 주무관 등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에게 상장을 주고 최고등급의 성과급 및 포상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각급 기관(학교)으로부터 8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추천받아 학교 교직원으로 구성된 '적극행정 교직원 모니터단'의 온라인 심사(투표)와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우수공무원 4명을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상은 A학교 운동장 부실공사 손해배상금 추심을 위해 해당 업체의 조달청 공사계약 조회 방법 변경 및 수시 모니터링, 법률자문, 제3 채무자와의 지속적인 의사소통 등 적극적인 채권관리로 판결 이후 7000여만원의 추심에 성공한 체육예술건강과 신혜영 주무관이 수상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대전교육청] 2021.09.01 memory4444444@newspim.com

우수상은 방과후학교 1차 제안서 온라인 심사지원 및 업무지원자료(5종)를 개발‧배포해 학교의 강사채용 업무 경감 및 제안서 심사의 공정성을 제고한 교육정책과 김동희 장학사가 받았다.

장려상에는 통학로 개선과 감성숲 공간 조성사업을 연계 추진해 학교환경의 개선으로 학생의 안전과 행복을 꾀한 동대전고등학교 조순형 교사와 '교육공무직원 채용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해 응시자 편의 증대 및 채용 절차의 공정성 및 신뢰도를 높인 행정과 서숙진 주무관이 선정됐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이번 선발을 계기로 교육현장에서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해 다양한 적극행정 사례가 발굴되기를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펼쳐 많은 교육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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