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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3일부터 예·적금 금리 0.1∼0.3%p 인상

기사입력 : 2021년09월02일 15:34

최종수정 : 2021년09월02일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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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하나은행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해 예·적금 기본금리를 3일부터 연 0.1~0.3%포인트(p) 올린다.

거치식예금(정기예금)은 최고 연 0.2%p 인상되고, 적립식예금(적금)은 최고 연 0.3%p 상승한다.

하나은행 사옥. (사진=하나은행)

거치식예금 대표 상품을 보면 고단위플러스(금리확정형) 정기예금은 가입기간 6개월 이상 1년 미만의 경우 연 0.4%에서 0.6%로 기본금리가 0.2%p 오르고, 가입기간이 3년인 경우 연 0.75%에서 0.9%로 0.15%p 오른다.

적립식예금 대표 상품인 하나원큐 적금의 경우 가입기간 1년 기본금리가 0.7%에서 1.0%로 0.3%p 오른다.

정기적금은 가입기간 6개월 이상 1년 미만인 경우 연 0.45%에서 0.7%로, 가입기간이 3년인 경우 연 0.75%에서 1.0%로 기본금리가 각각 0.25%p 오른다.

앞서 주요 시중은행들은 예·적금 금리를 줄줄이 인상했다. 케이뱅크가 지난달 28일부터 정기예금 금리를 가입 구간 전 구간에 대해 0.2%p 일괄 인상했다.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연 1.4%다.

이어 신한은행이 지난달 30일부터 예·적금 금리를 0.2~0.3%p 인상했고, NH농협은행과 우리은행도 지난 1일부터 예·적금 금리를 각각 0.05~0.35%p, 0.1~0.3%p 올렸다. 

byh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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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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