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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만난 이준석 "대선주자·구성원 공격에 적극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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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당 차원에서 네거티브 대응 조직 만들 것"
尹, 고발사주 의혹에 "국민들이 좌시 안할 것"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윤석열 대선 경선 예비후보를 만나 "정기국회 과정에서 대선주자와 구성원 등 국민의힘 구성원들의 공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당 차원에서 대선 본선까지 운영할 수 있는 네거티브 대응 조직을 만들 계획이라고 했다. 이는 윤 후보의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당 차원에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회동을 위해 당대표실로 향하고 있다. 2021.09.06 leehs@newspim.com

이 대표와 윤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국민의힘 당대표실에서 1시간 가량 비공개로 회담을 가졌다. 이날 회담은 윤 후보 측의 요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비공개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윤 후보와 공개적인 자리에서 오랜만에 만났다. 이런 자리가 자주 있어야 하는데 윤 후보께서 경선 룰이 확정되기 전 지도부를 만나는 것에 대해 좀 그랬던 것 같다"며 "(윤 후보가) 입당한지 한달이 지났기 때문에 정치권 전반적인 내용을 말쓰드렸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다른 대선주자 분들과도 활발히 소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경선 버스가 출발하기 전까지 다소 국민들과 당원들께 우려스러운 모습을 비쳤다. 그러나 앞으로는 화합하면서 즐겁게 노래도 틀며 버스가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윤 후보는 "경선 룰이 정해지고 오는 7일부터 비전발표회가 시작된다. 경선이 시작되면 경쟁하는 한 사람으로써 당 지도부를 자주 뵙기 어려울 것 같아서 인사를 드렸다"며 "정치권에서 돌아가는 전반적인 이야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취재진들의 관심은 윤 후보가 검찰총장 시절 김웅 국민의힘 의원에게 고발사주를 의뢰했다는 의혹에 쏠렸다.

이 대표는 이와 같은 질문에 "그런 대화를 나눌 자리는 전혀 아니었다"며 "당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대응할 것으로 알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모였을 때 정기국회 과정에서 우리당 대선후보와 구성원들에 대한 공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달라는 주문을 했다"고 즉답을 피했다.

윤 후보 역시 "이 대표와 그런 이야기는 나누지 않았다"면서도 "국민들도 다 보셨겠지만 검찰총장 시절 저를 고립화시켰고, 일부 정치검사들과 여권이 소통하면서 수사 사건들을 처리한 것 자체가 정치공작이었다. 이런 것들을 상시해온 사람들이기 때문에 국민들께서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일갈했다.

이 대표는 최근 선관위 산하에 대선후보 검증위원회 설치를 제안했다. 그러나 정홍원 선거관리위원장이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정 위원장이 검증위원회 설치를 거부한 배경에 대해 "거절이나 거부의 표현을 쓸 대화 내용은 전혀 아니었다"고 일축했다.

그는 이어 "검증위원회 설치는 아이디어 차원에서 나온 것이다. 당초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증위원회를 설치하는 게 어떻냐고 제안했는데, 공정성 논란이 있을 수 있어 선관위 산하에 설치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전달했다"며 "다만 경선 룰 등 때문에 선관위가 관장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이에 당 차원에서 네거티브 대응 조직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장기적으로 대선 본선까지 운영할 수 있는 네거티브 대응 조직을 만드려고 한다"며 "초기에 나왔던 검증위원회와 다르게 대선 후보들과 당에 제기되는 정치공세에 대한 네거티브 대응 성격의 기구를 만들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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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H3 9호기 발사 성공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차세대 주력 대형 로켓 H3 9호기가 '일본판 GPS' 역할을 하는 준천정위성 '미치비키' 7호기를 싣고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11일 오전 4시23분께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H3 9호기를 발사했다. H3 9호기는 발사 약 30분 뒤 탑재한 미치비키 7호기를 로켓에서 분리해 예정된 궤도에 투입했다. 이번 발사는 지난해 12월 H3 8호기 발사 실패 이후 약 8개월 만에 이뤄진 대형 인공위성 발사다. H3 9호기는 당초 올해 2월 발사될 예정이었지만, 지난해 12월 발사 실패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일정이 연기됐다. 미치비키는 일본 내각부가 운용하는 측위위성으로 미국의 GPS를 보완해 고정밀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일반적인 GPS의 위치 측정 오차가 약 10m인 데 비해 미치비키를 활용하면 수십㎝ 수준까지 오차를 줄일 수 있다. 자율주행차와 농기계 무인운전 등 정밀한 위치정보가 필요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일본은 일본 상공과 호주 대륙 상공을 '8자' 형태로 도는 준천정궤도 위성 3기와 지상에서 항상 같은 위치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적도 상공의 정지궤도 위성 2기 등 모두 5기의 미치비키를 운용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미국 GPS 등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독자적으로 고정밀 측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미치비키 7기 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당초 2026년도 중 7기 체제 구축을 목표로 했지만, 지난해 12월 H3 8호기 발사 실패로 계획이 지연됐다. 일본은 2031년도와 2032년도에 각각 2기씩 추가 발사해 7기 체제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H3 로켓은 JAXA와 미쓰비시중공업이 2014년부터 개발한 일본의 차세대 주력 발사체다. 2023년 초호기 발사 실패 이후 2~5호기 발사에 잇따라 성공했지만, 지난해 12월 8호기 발사에서 다시 실패했다. 이번 H3 9호기의 성공은 일본이 대형 위성을 우주로 운송하는 사업을 다시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일본은 앞으로 화성의 위성을 탐사하는 'MMX' 탐사선과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물자를 운송하는 보급선 'HTV-X' 2호기 발사도 예정하고 있다. [AI 생성 이미지] goldendog@newspim.com 2026-08-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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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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