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회 의원과 현‧전 시의원, 시민 등이 10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장에서 더불어민주당 20대 대통령 경선 후보인 이재명 지사를 지지하고 나섰다.
행사에는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홍선의 평택시의장, 경기도의회 서현옥 도의원, 유성 공동대표, 평택시의회 최은영‧김승겸 의원, 김기성 전 평택시의회 부의장, 이상기 전 도의원, 김수우 전 평택시의회 의원, 양한석(전 송영길 당대표 조직특보), 시민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다가오는 대선에 앞서 경선 후보로 나선 이재명 지사를 지지하고 있는 전현직 의원들과 시민들. 2021.09.10 krg0404@newspim.com |
행사는 다가오는 대선에 앞서 경선 후보로 나선 이재명 지사를 지지하고 더불어민주당 발전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성 공동대표는 지지 선언문을 통해 "이재명 당내 경선후보는 이미 성남시와 경기도에서 입증이 된 인물"이라며 "우리나라의 어떠한 위기 국면도 극복하고 서해안 시대 평택발전을 이끌 큰 후원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에 우리는 시정과 도정을 책임지며, 그의 정치적 추진과 실행을 입증한 이재명 당내 경선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우리는 절대 네거티브를 하지 않고 우리의 기조로 경선을 넘어 대선 승리를 위해 함께 해야 한다"며 "이 모든 힘은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될 때 이끌어 낼 수 있는 만큼 힘을 모아 대선을 넘어 지방선거에서도 이길 수 있도록 함께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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