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클로즈업] 안상수, 이색퍼포먼스 앞세워 대선 8강 합류...'26년 저력' 입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민 응원 보답, 정권교체 반드시 이루겠다"
"ESG 스마트메가시티로 일자리·주거 해결"
지휘자 변신·허경영 회동...'파격 행보' 눈길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안상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2차 컷오프 경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15일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대선후보 11인을 대상으로 1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하고 경선 참여를 이어갈 8인의 후보자를 발표했다.

기존 여론조사에서 윤석열·홍준표 후보의 대결 구도에 관심이 쏠리는 동시에 8인에 포함될 군소후보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선관위는 이날 가나다순으로 8인의 후보를 발표했고 안 후보는 가장 먼저 이름이 거론되며 8인에 포함됐다.

안 후보는 발표 직후 "감사하다. 국민의 응원에 꼭 보답해서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CEO 출신 정치인'이란 수식어와 함께 두 번의 인천시장,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입지적 인물이다. 실물 경제에 이어 26년 동안 광역시장, 국회의원까지 두루 경험한 인물로서 향후 어떤 대권 행보를 보여줄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안상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 약속 비전 발표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2021.08.25 kilroy023@newspim.com

안 후보는 앞선 경선 과정에서 "문재인 정권 쓰레기들을 제가 다 치워버리겠다"는 빗자루 퍼포먼스,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변신하는 등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큐시트를 던지는 퍼포먼스 역시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며 2030 세대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패션왕'이란 별칭에도 부합하듯 화려한 옷차림과 함께 '시각적'인 여러 강점이 돋보인다는 진단이다. 

장외에서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와 연이어 회동을 가지며 인지도를 높였다. 경선 과정 내내 강조한 대표 공약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스마트메가시티' 건설이다.

특히 안 후보는 지난달 31일 허 대표의 '하늘궁'을 찾아 회동했고, 당시 허 대표는 안 후보에게 "훌륭하신 분"이라며 극찬을 한 바 있다. 허 대표는 안 후보와 국토재개조 사업을 논의하고 싶다며 안 후보가 인천시장으로 재임할 당시 개발한 인천 송도 신도시에 막대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그의 대표적인 업적은 재선 인천시장을 하는 동안 송도국제신도시 조성, 인천대교 건설, 아시안게임 유치, 외국계 대학교 유치를 한 것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실리콘밸리' 형태의 ESG 스마트메가시티는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주택 수요를 지방으로 분산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그는 지난 8월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개발하고, 인천대교를 건설한 경험을 활용해서 스마트 메가시티를 건설하려고 한다"며 "스마트 메가시티는 유휴농지 1억 평 정도를 사들여서 70%는 첨단 산업 클러스터로, 나머지 30%는 배후 주거단지로 만드는 일자리 도시"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렇게 첨단 산업단지를 만들어서 2030 청년 창업자들에게 '무상'으로 장기 임대하고, 30만 개 정도의 첨단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하려고 한다"며 "30만 개 기업에서 6~7명씩만 고용한다고 해도 200만 개 일자리가 새로 생기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 "스마트 메가시티의 입지는 지방에 해야 한다"며 "추가적으로 배후 주거단지에 100만 호 이상의 아파트를 공급하면 수도권과 대도시에 집중된 인구가 분산되니까 폭등한 아파트 가격도 정상화되고, 국토 균형 발전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안상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지난 10일 오후 서울 금천구 즐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 시그널 면접'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09.10 leehs@newspim.com

한편 안 후보는 2002년부터 2010년까지 인천시장을 지냈으며  15·19·20대 국회에서 활동했다. 1946년생으로 충남 태안군의 시골이 고향이다.

안 후보는 홀로 인천으로 유학을 와 인천중학교를 졸업하고 당대 명문으로 꼽히던 경기고에 이어 서울대학교에 진학했다.

안 후보는 동양증권 부사장, 동양선물 대표, 동양그룹 종합조정실 사장 등을 차례로 지내 경영과 실물 경제 쪽의 탄탄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LG유플러스(당시 데이콤) 이사도 지내며 앞서가는 첨단 분야를 개척해왔다. 

정계에는 1996년 15대 국회 때 김영삼 전 대통령이 '정치권에 경제인을 수혈해야 한다'고 스카웃을 하며 입문했다. 

그와 관련된 미담도 눈길을 끈다. 안 후보는 11년 동안 투병을 하다 세상을 떠난 아내를 기리기 위해 결혼한지 10년만에 마련한 관악산 자락 근처의 44평짜리 아파트를 이화여대에 기증하기도 했다.

안 후보는 이화여대에 아파트를 기증한 것 외에도, 인천시장 시절 급여 일부를 인천 사회복지모금회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kime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