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15일 중국 A주 3대 지수가 일제히 약세로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0.31% 하락 개장했고,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지수도 각각 0.24%, 0.11% 내리며 거래를 시작했다.
섹터 중에서는 담배, 화웨이의 독자개발 운영체제(OS)인 훙멍(鴻蒙·하모니) 테마주가 개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중 훙멍 테마주는 지난 13일 밤(현지시간) 화웨이가 노트북, 프린터기, 디스플레이 등 10여종의 신제품을 공개한 것이 주가 상승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화웨이는 또, 이달 12일까지 신규 버전인 하모니OS2로 업그레이드한 고객이 1억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반면 에너지 설비, 석유·가스 섹터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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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