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16일 "가스사고 감축을 통한 국민안전 확보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 사장은 이날 취임 1년을 맞아 향후 공사 운영 방침을 이렇게 밝혔다.

그는 "지난 연말 선포한 뉴노멀 가스안전혁신 52개 과제를 착실히 추진해 2023년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가스사고지수(인구 백만명당 인명피해) 3.62 달성, 스마트와 IT기반의 가스안전관리 시스템 정착, 뉴딜 수소안전관리정책 100% 이행 등의 성과를 이뤄내겠다는 것이다.
임 사장은 "수소안전 전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뒷받침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해 9월 취임한 임사장은 ▲가스사고 감축 ▲수소경제를 위한 수소안전 기반 마련 ▲서민층 가스안전 확보 ▲스마트검사시스템 마련 ▲상생적 노사관계 확립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지난 1년 수소안전 인프라 구축 수소안전 관련 제도기준 마련,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지원, 안전성 확보 등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 LP가스 사고감축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10년간 추진된 서민층 시설개선 사업을 지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임해종 사장은 협력적 노사관계 정립을 강조한다.
지난 15일 본사 회의실에서는 노사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ESG경영 도입''과 '노사관계 新비전'선포식을 가졌다.
노사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통한 환경보호 ▲가스안전 기술개발을 통한 사회가치창출▲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노사문화 구축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노동존중 실현 ▲사회가치 실현에 협력을 약속했다.
임해종 사장은 "지속적인 가스사고 감축을 통해 국민안전을 확보하고 우리나라가 수소경제를 선점할 수 있도록 수소안전 확보와 관련산업 육성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