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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규 확진자 14명 발생...가족·지인 접촉 감염

기사입력 : 2021년09월27일 11:39

최종수정 : 2021년09월27일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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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중 9명은 가족이나 지인을 접촉해 감염됐다. 누적 확진자가 1211명으로 늘었다.

세종시 코로나19 일일 발생 현황.[자료=세종시] 2021.09.27 goongeen@newspim.com

27일 시에 따르면 1198번(30대)은 서울시 확진자를 접촉해 지난 7일 최초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왔으나 24일부터 증상이 나타나 동서울터미널역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1200번(20대)은 대구시 확진자 가족으로 지난 23일 증상이 발현됐다. 동거인 1명도 검사할 예정이다.

1201번(50대)은 전주시 확진자 가족으로 지난 20일부터 자가격리 중 23일 증상이 나타났다. 동거가족 1명은 음성으로 판명됐다.

1202번(40대)·1203번(30대)·1204번(10대미만)·1205번(10대)은 한 가족으로 1203번이경로를 모른채 최초로 감염돼 다른 가족들에게 전파한 것으로 추정된다.

1207번(10대미만)은 지난 15일 확진된 1101번 친구다. 지난 16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고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무증상 상태로 확진됐다. 동거가족 4명 중 1명은 음성 나머지 3명은 검사 예정이다.

1211번(30대)은 대전시 확진자를 접촉해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

1209번·1210번(40대)은 해외에서 입국해 둘 다 무증상 상태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99번(40대)·1206번(20대)·1208번(40대)은 감염경로를 모르고 확진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 중이다.

한편 27일 현재 시의 확진자 중 93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장군면 생활치료센터에서 57명, 세종충남대병원에 27명, 자가치료 5명, 타지역에서 4명(서울-2 대전-1 천안-1)이 치료를 받고 있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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