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알에스오토메이션이 14일 상반기 매출 349억2700만원을 기록했다.
- 로봇모션 매출이 78% 늘며 전체 매출 성장세를 이끌었다.
- 일회성 비용 탓에 영업손실은 25억6900만원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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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알에스오토메이션이 핵심 사업인 로봇모션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매출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일회성 비용 등의 영향으로 영업손실은 확대됐다.
14일 알에스오토메이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은 349억2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자동제어장치(PLC)와 서보, 모터 등 로봇모션 부문 매출은 119억7800만원으로 같은 기간 78% 늘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전년 동기 22.5%에서 34.3%로 11.8%포인트 확대됐다.

로봇모션 부문의 매출총이익률은 27.8%로 전년 동기 23.4%보다 4.4%포인트 상승했다. 에너지제어장치 부문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상반기 영업손실은 25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확대됐다. 회사는 사업전략 수립과 국제표준화기구(ISO) 27001 정보보호 인증, 정보전략계획(ISP)·프로세스혁신(PI) 등에 약 6억원의 일회성 컨설팅 비용이 반영된 영향이라고 밝혔다.
법인세비용차감전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5% 축소됐다. 당기순손실은 17억4100만원을 기록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상반기 제조실행시스템(MES) 구축과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업그레이드, ISO 27001 인증, 표면실장기술(SMD) 공정설비 증설 등에 총 17억8000만원을 투자했다. 회사는 생산 효율과 품질·보안 경쟁력을 높여 하반기부터 원가 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이사는 "상반기는 고수익 핵심사업으로의 체질 전환과 미래 성장 기반 확보에 집중한 시기였다"며 "로봇모션 사업의 고성장세와 투자 효과가 더해지는 하반기에는 손익 개선 흐름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inter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