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날씨

속보

더보기

기상청, 세계기상기구 아시아지역협의회 총회 참가

기사입력 : 2021년09월28일 10:21

최종수정 : 2021년09월28일 10:21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기상청은 이달 27~30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17차 세계기상기구(WMO) 아시아지역협의회 총회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0년 아시아지역 기후보고서 발간 ▲세계기상기구 조직개편에 따른 지역협의회 개편 ▲세계기상기구 전략 및 운영 계획의 아시아지역 이행계획 등을 승인했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27~30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 17차 세계기상기구(WMO) 아시아지역협의회 총회. [사진=기상청]2021.09.28 min72@newspim.com

기상청은 오는 29일 '해양 안전 및 역량개발'을 주제로 열린 부대행사에서 해양 및 항만 수송의 안전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WMO 아시아지역협의회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총 34개국으로 구성됐다. 총회는 4년마다 열리며, 이번 총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2차례 나눠서 개최됐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기상재해가 증가하는 상황에, 이번 총회에서 발간되는 '2020년 아시아지역 기후보고서'는 아태지역의 기후위기 대응에 기초자료로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빈번해진 이상기후 현상에 대한 공동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아시아 회원국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min7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