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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파트 청약제도 개선 정책토론회 28일 온라인 개최

기사입력 : 2021년09월28일 10:33

최종수정 : 2021년09월28일 10:33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현재 세종시 아파트 청약은 '1년 이상 거주자'와 '기타 외지인'에게 전체 물량의 5:5 비율로 신청할 수 있게 돼있는데 외지인 신청 물량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과 유지하자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 세종시당 위원장인 강준현 국회의원이 28일 오후 2시 '세종시 청약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세종시 청약 토론회 홍보물.[사진=강준현의원실] 2021.09.28 goongeen@newspim.com

강 의원이 좌장을 맡고 류임철 세종시 행정부시장과 문성요 행복청 차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발제는 고성진 세종시 건설교통국장과 정의경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이 한다.

배성호 국토부 주택기금과장과 김용순 토지주택연구원 주거복지연구실장,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 문서진 세종시부동산정책시민연대 공동대표가 나서 토론을 벌인다.

이번 토론회에서 '세종시 무주택 실수요자 보호'와 '인구유입을 통한 도시성장'의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묘책이 나올 수 있을지 기대되며 결과는 국토부와 행복청에 전달할 예정이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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