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與 대선주자] 경선후보 4인, OBS 주관 방송 토론…이낙연·추미애 공약 발표

기사입력 : 2021년10월05일 06:00

최종수정 : 2021년10월05일 06:00

이재명·이낙연·박용진·추미애, 대장동 의혹 공방 전망
이낙연 서울공약 발표, 추미애 경기 미래 비전 발표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들이 마지막 남은 9일 경기, 10일 서울지역 경선을 앞두고 TV토론회를 통해 마지막 선거인단의 막판 지지를 호소한다.

이재명·이낙연·박용진·추미애 후보는 5일 OBS가 주관하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방송 토론에 나선다. 마지막 후보 선택을 앞두고 이재명 후보 관여 의혹을 받고 있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 기타 후보들의 집중 검증 공세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낙연 후보와 추미애 후보의 공방이 또 다시 이뤄질지도 관심사다. 추 후보는 그동안 이낙연 후보의 대표 시절 개혁에 발을 잡았다며 공세를 벌여왔다.

공약 발표도 이어진다. 이낙연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특별시의회에서 서울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 나서고, 청년‧여성‧장애인 1만명 지지선언도 진행한다.

추미애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 미래 비전을 발표하고 재외국민선거인단과 벙개 줌미팅을 갖는다. 박용진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책을 발표한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방송토론회. 박용진, 이낙연, 추미애, 이재명 후보가 토론회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09.30 photo@newspim.com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들의 1일 일정이다.

<이재명>
11:00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경기도의회 본회의장
17:50 OBS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방송토론 /부천시 오정로 233

<이낙연>
07:35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LIVE)
08:30, 서울 공약발표 기자회견 및 서울 현장캠프 의원단 회의/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서울시 중구 덕수궁길 15)
09:20 청년‧여성‧장애인 1만명 지지선언/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1층 로비(서울 중구 덕수궁길 15)
17:50 제13차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토론회

<추미애>
09:30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간담회 및 의원총회 인사 /경기도의회
10:30 경기 미래 비전 발표 /경기도의회 3층 대회의실
13:00 재외국민선거인단 벙개 줌미팅
17:50 OBS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선후보자 토론회

<박용진>
08:00 YTN 라디오 <출발새아침> 전화인터뷰
10:00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 / 국회 소통관
17:50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토론회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