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노벨 물리학상에 마나베·하셀만·파리시 선정...일본 25번째 수상자 배출

기사입력 : 2021년10월05일 19:44

최종수정 : 2021년10월06일 07:2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후와 인류 연계성 밝히는 모델링 인정
원자에서 행성까지 무질서 상호작용 발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올해 노벨 물리학상이 일본, 독일, 이탈리아에게 수여됐다. 기초과학 강대국으로 평가되는 일본은 이번에 25번째 노벨상 수상 과학자를 배출하게 됐다.

스웨덴 왕립 과학원 노벨상위원회는 5일(현지 시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슈쿠로 마나베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일본 에미현 출생) · 클라우스 하셀만 함부르크 막스 플랑 기후연구원(독일 함부르크 출생), 로마 사피엔자 대학 조르지오 파리시(이탈리아 로마 출생) 교수를 공동 선정했다.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슈쿠로 마나베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사진 왼쪽)·클라우스 하셀만 함부르크 막스 플랑 기후연구원(사진 가운데)·로마 사피엔자 대학 조르지오 파리시 교수(사진 오른쪽) [자료=스웨덴 왕립 과학원] 2021.10.05 biggerthanseoul@newspim.com

위원회는 "마나베 교수와 하셀만 연구원이 지구의 기후와 인류가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물리학적인 모델링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파라시 교수의 경우, 원자에서 행성단위까지 물리학적 체계에서 무질서와 상호작용을 발견해낸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위원회는 파라시 교수에 대해 "무질서한 물질과 복잡계 과정에 대한 이론에 혁명을 일으켰다"고 평가했다.

앞서 위원회는 지난 4일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미국인 과학자인 데이비드 줄리어스와 어덤 파타포티안을 선정했다. 위원회는 오는 11일까지 화학, 문학, 평화, 경제 순으로 노벨상 수상자를 발표한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