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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감] 백종헌 "루마니아 화이자 콜드체인 유지 의문…미인증 포장박스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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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화이자 백신 이상반응 4000여건
백종헌 "제조사 품질 A/S 보증 문제 불분명"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정부가 루마니와와 백신 협력을 통해 구매한 화이자 105만3000회분이 국내 도입 과정에서 정식인증 제품이 아닌 포장박스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mRNA 화이자 백신의 초창기 초저온 유통이 가능한 콜드체인 기능이 있는 정품 포장박스를 쓰지 않았기 때문에 백신 품질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루마니아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에 백신을 도입하면서 정부가 별도 사설 운송업체가 제공하는 백신 포장박스를 사용했다. 현지 루마니아 정부는 화이자와 직접 백신 구매 후 포장 박스를 바로 제조사에 반환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이 질의 하고 있다. [사진=백종헌 의원실] 2021.10.07 dragon@newspim.com

화이자 백신은 초저온 냉동고에 보관됐다가 특별 제작된 초저온용 용기에 옮겨진다. 정품 포장박스는 얼핏 보기에 일반 택배 상자처럼 보이지만, 골판지에 고분자화합물을 입히거나 플라스틱 신소재를 사용해 수분에 강하고 단열 성능이 뛰어난 특수 재질의 상자이다. 

해당 상자를 다시 이중으로 포장하고 사이사이에 냉매를 채워 초저온이 유지하도록 하고 있어 화이자사는 백신 특수 포장박스를 유럽에 제공하는 같은 경우, 벨기에 화이자 생산공장에서 출하시 해당 용기에 포장한 상태에서 운송사가 픽업해 운송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경우 한국 화이자사가 백신을 꺼내고 빈 포장박스만 다시 수출지인 벨기에서 보내고 정품 포장박스를 다시 사용하고 있으며 화이자사는 보안을 위해 이를 '피자 박스'라는 암호로 부른다. 

백 의원은 "화이자 포장박스를 백신품질 유지와 제조사 A/S 보증 등을 위해 화이자에게 특수 포장박스를 제공받은 다음 운송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정부는 백신품질 A/S 문제 등은 제조사 비밀계약 사항이라 밝힐 수 없다고 답했으며 한국 화이자사도 루마니아 백신에 대한 제조사 품질 A/S 보증 여부에 대해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다. 

루마니아 공여 화이자 백신 이상반응건수 [자료=백종헌 의원] 2021.10.07 dragon@newspim.com

질병청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국내에서 루마니아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이상반응이 있다 신고된 건수 4031건이다. 

백 의원은 "루마니아 화이자 백신에 대한 인과성 조사에 최초 콜드체인에 문제가 없었는지도 특별히 보고 원인분석을 해야 한다"며 "루마니아 백신품질 문제에 대해서도 제조사 A/S 가 확실히 되는지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drag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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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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