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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10월 12일(화)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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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최종 선출
이낙연 캠프, 이의신청하며 사실상 경선 불복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한글날이 포함된 3일간의 연휴였지만 여의도 정치권은 가장 바쁜 날을 보냈습니다. 내년 3월 9일 실시될 대통령선거에 나설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결정됐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은 지난 10일 전당대회를 열고 이재명 경기지사를 최종 후보로 선출했습니다. 통상적으로 최종 후보자가 선출되면 '컨벤션 효과'를 누리지만, 이번에는 그렇지 못한 모양새입니다.

그간 지역별 경선, 1·2차 슈퍼위크 경선에서 과반 승리를 이어가던 이재명 후보가 3차 슈퍼위크에서는 28.30%를 얻는 데 그쳐 62.37%를 득표한 이낙연 후보에게 대패했기 때문입니다. 3차 선거인단 선거에서 대패한 이재명 후보는 최종 50.29%의 득표율로 결선투표 없이 최종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문제는 그 이후 불거졌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3차 슈퍼위크에서 크게 지면서 중도 사퇴한 정세균, 김두관 후보의 표를 어떻게 계산하는지에 따라 최종 과반 여부가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만약 정세균·김두관 후보의 무효표를 합산하면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은 과반이 아닌 49.33%를 기록하게 됩니다. 이낙연 후보 캠프는 즉각 행동에 나섰습니다.

당 선관위에 즉각 이의제기를 신청하며 사실상 경선 불복을 선언했습니다. 명분이 뭐가 됐든 경선 내내 우려됐던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경선 막판 대장동 특혜 개발 논란이 정국을 뒤덮으면서 이재명 후보의 대세론이 무너진 것이 문제의 발단을 제공했습니다. 이낙연 캠프 측 설훈 의원은 이재명 후보의 '구속' 가능성 까지 거론하며 후보 교체 상황을 염두에 뒀습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사실상 이의 신청을 거부하며 봉합에 나섰지만, 당 내 경선이 더 지독하다는 대선 경선 후유증을 민주당이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주요 헤드라인 뉴스>

[단독] "북한학 교수에게 피해 상담을?"...대학 성폭력센터장 60%가 비전문가 / 뉴스핌
대학 내 성희롱·성폭력 담당기구의 센터장이 비전문가로 임명되면서 대학 내 상담센터가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국회 교육위원회 김병욱(포항시남구울릉군) 국민의힘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대학 내 성희롱·성폭력 담당기구 센터장 현황자료'에 따르면, 성희롱·성폭력 센터를 운영 중인 국내 대학 10곳 중 6곳이 성(性) 및 상담 관련 지식이 전무한 교수를 센터장으로 임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독] 국민의당, 오늘 대선 공천관리위 출범...안철수 출마선언 '임박' / 뉴스핌
국민의당이 12일 중앙당 대선 공천관리위원회를 꾸린다. 공관위가 출범 후 후보자 접수, 경선 일정, 선거관리위원회 출범 등의 절차가 이어진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정의당에 이어 또 다른 원내정당인 국민의당도 대선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안철수 대표의 대권 도전 선언이 조만간 이어질 전망이다.  

이낙연 측 '결선 요구'에…'여당 원팀' 출발부터 주춤 / 경향신문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패한 이낙연 전 대표(사진) 측이 11일 경선 도중 사퇴한 후보들의 득표를 무효처리한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항의하며 결선투표 실시를 요구했다. 당 지도부와 선관위가 이 전 대표 측 요구를 일축해 결선투표 가능성은 사실상 없지만 이재명 후보를 중심으로 한 '원팀' 구성이 난항을 겪게 됐다.

與의원 22명, 경선 이의 제기… 송영길 "후보는 이재명" / 조선일보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 후보를 선출한 다음 날부터 경선 결과를 두고 내분에 빠졌다. 이낙연 전 대표 측은 11일 "대선 경선 결선투표가 진행돼야 한다"는 이의제기서를 당에 제출했다. 전날 발표된 경선 결과 합산 과정에서 중도 사퇴 후보에 대한 유효표가 무효로 집계돼, 공식 발표된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50.3%)이 자신들의 계산(49.3%)보다 부풀려졌다는 것이다.

대장동 국감 걱정됐나…송영길, 이재명에 "지사직 정리하고 선거 준비를" / 중앙일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11일 첫 공식 일정으로 대전현충원을 찾아 기념탑에 참배했다. 방명록엔 "선열의 고귀한 희생에 성장하는 공정사회로 보답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이재명"이라고 적었다. 이날 기념탑을 찾은 이 후보의 좌우로는 송영길 민주당 대표와 윤관석 민주당 사무총장이 뒤따랐다.

윤석열 "與지지층도 이재명 게이트 인정"… 홍준표 "비리 후보로는 본선 안된다는 심판" / 동아일보
국민의힘 지도부와 대선 주자들은 1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당 경선 최종 득표율에서 '턱걸이 과반'을 기록한 것은 대장동 특혜 의혹 여파 때문이라며 총공세에 나섰다. 이 후보에게 화력을 집중해 여권 지지세가 결집되는 것을 막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경선 결과에 이의 제기를 하는 상황에서 여당 내부 분열을 유도하겠다는 계산도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당 지도부와 대전현충원 찾은 이재명…이낙연쪽에 "원팀" 압박·당부 / 한겨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1일 '대장동 의혹'과 '원팀' 구성이라는 숙제를 안은 채 여당 대선 후보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안정감'과 '팀플레이' 강조가 첫 일정의 주제였다. 이 후보는 송영길 대표 등 당 지도부와 함께 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내디뎠다.

송영길 "이재명이 후보" 이의제기 거부했다 / 서울신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이낙연 전 대표 측이 대선 경선 결과에 대해 이의제기한 것을 사실상 거부했다. 이 대표 측은 정식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했고, 대통령 후보 결정을 둘러싼 후폭풍은 계속될 전망이다.

'0.29% 채찍질' 당한 이재명, '사이다' 감추고 '몸' 낮췄다 / 한국일보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된 이재명 경기지사가 하루 만에 달라졌다. 말을 줄였고, 스스로를 한껏 낮췄다. 지지자들을 열광케 한 '사이다 화법'도 접어 뒀다. 0.29%포인트의 득표 차로 '간신히' 대선후보로 확정돼 '이재명 대세론'에 금이 간 상황을 상당한 충격으로 받아들이는 듯했다.

방미 서훈 "종전선언 포함, 남북·북미 관계 협의할 것"/뉴스핌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협의를 갖기 위해 11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한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종전선언을 포함해 남북·북미 관계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과 통화만 뺀 日 기시다… 한일관계 접점 안 보인다/한국일보
일본 기시다 후미오 내각에서도 한일관계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징후가 계속 포착되고 있다. 취임 일주일이 지났지만 기시다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하지 않았다. 미국, 호주 등 동맹은 물론 중국ㆍ러시아 정상에게도 취임 인사를 하면서 가장 가까운 이웃 한국만 빠트린 것이다.

北유엔대사 "전쟁억지력 계속 강화할 것…한미위협 위험 수준"/연합뉴스
김성 주유엔 북한대사는 11일(현지시간) "우리는 국가안보를 위해 자위적인 (전쟁)억지력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사는 이날 유엔총회 제1위원회 회의에서 "미국의 적대 정책과 70년 넘게 계속된 핵 위협에 직면해 우리는 자위적 억지력 구축이라는 힘든 길을 따라야만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北공작원, 靑근무후 월북… 시민단체 여러곳서 암약"/조선일보
북한 정찰총국 대좌(대령급) 출신의 고위 탈북자 김국성(가명)씨가 "1990년대 초반 북한에서 직파한 공작원이 (남한) 청와대에 잠입해 5~6년간 근무하다 무사히 복귀한 적이 있다"고 11일 영국 BBC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밝혔다. 1990년대 초반은 노태우(1988~1993년), 김영삼(1993~1998년) 정부 시절이다.

[단독]김원웅 부친 자필공적서, 사료와 달랐다…보훈처 비공개/중앙일보
국가보훈처가 김원웅 광복회장 부친의 독립운동 진위를 규명할 자필 공적서 2건을 발굴하고도 공적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제대로 검증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 회장 부친을 둘러싼 '가짜 광복군'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해당 공적서에는 국가기관의 사료와 배치되는 내용이 기재돼 있어 논란을 키울 소지가 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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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애틀랜타 잔류…1년 2000만 달러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이 다년계약 의지를 접고, 다시 한 번 현실적인 선택을 했다. 옵트아웃을 통해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섰던 그는 결국 원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계약을 맺고 내년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MLB닷컴과 현지 유력 매체들은 16일(한국시간) "김하성이 애틀랜타와 계약기간 1년, 총액 2000만 달러(약 294억원)에 계약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의 1년 계약을 알리는 애틀랜타 홈페이지 그래픽. [사진=애틀랜타] 2025.12.16 zangpabo@newspim.com 김하성은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2024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다. 이후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총액 29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면서 1년 후 옵트아웃 조항을 삽입했다. 올 시즌은 순탄치 않았다. 오른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 부상과 허리 부상으로 시즌 중반에야 복귀했고, 이후에도 몸 상태가 완전히 올라오지 않으며 제 기량을 꾸준히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9월 탬파베이에서 방출됐고, 유격수 보강이 필요했던 애틀랜타가 손을 내밀었다. 이적 후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김하성은 시즌 전체 성적을 타율 0.234, 5홈런, 17타점으로 마무리했고, 애틀랜타 소속으로 뛴 24경기에서는 타율 0.253에 3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즌 종료 후 선택의 기로에 선 김하성은 2026시즌 연봉 1600만 달러 옵션을 포기하고 옵트아웃을 행사했다. FA 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그 이상의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올겨울 FA 시장에는 특급 유격수가 거의 나오지 않아, 애틀랜타를 포함한 여러 구단이 유격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다. 김하성. [사진=로이터 뉴스핌] MLB닷컴 역시 FA 시장 개장을 앞두고 김하성이 연평균 2000만 달러 이상을 받는 다년계약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럼에도 결과는 1년 계약이었다. 복수의 현지 보도에 따르면, 김하성 측은 다년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평균 연봉과 보장 기간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몸 상태와 수비는 이미 증명된 만큼, 한 시즌 더 건강하게 뛰고 다시 시장으로 나가자"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애틀랜타 역시 유격수 장기 플랜을 팜 시스템과 병행해 설계하는 상황이라, 1년 고액 단기 계약으로 2026시즌 공백을 메우는 게 이해관계에 맞았다.​ 유격수 시장이 워낙 안 좋은 상황에서, 별도의 트레이드 패키지 없이 단기 재계약으로 주전 유격수를 확보했다는 점은 애틀랜타 프런트의 가성비 있는 선택으로 평가된다. 알렉스 앤소폴로스 단장은 "우리는 김하성이 샌디에이고 시절 모습을 되찾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김하성은 눈에 보이는 기록보다 많은 걸 갖춘 좋은 선수"라며 "이번 1년 계약이 우리 팀과 관계를 지속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해 추후 장기계약 가능성을 열어뒀음을 보여줬다. 결국 김하성의 선택은 지금보다 더 좋은 계약을 위한 1년짜리 베팅인 셈이다. 부상 리스크를 털고 건강하게 풀시즌을 치르면서 롱런 가능성을 증명한다면, FA 세 번째 도전이 될 내년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zangpabo@newspim.com 2025-12-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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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통일교 의혹' 15시간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전담팀은 전날 오전 9시부터 경기도 가평군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전재수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 자택과 의원실,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 총 10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은 15시간 40분이 이날 0시 40분경 마무리됐다. 경찰은 전 의원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지만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명품시계를 발견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밤 서울 용산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본부(통일교 서울본부)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차량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2025.12.15 leehs@newspim.com 앞서 윤 전 본부장은 김건희 특검 조사 과정에서 지난 2018~2020년 사이 현금 3000만~4000만원과 명품시계 2개를 전 의원에게 건넸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이에 전 의원은 해양수산부 장관직을 사의한 바 있다. 전 의원은 "통일교로부터 어떤 금품도 받은 적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현 대한석탄공사 사장) 자택, 대한석탄공사 사장 집무실 등에 대한 수사도 진행됐다. 이들 전현직 정치인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금품 수수혐의가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자금법의 경우 공소시효가 7년으로 지난 2018년 금품 수수가 이뤄졌다면 올해 말 공소시효가 만료될 수 있다. 다만 뇌물수수가 적용되면 공소시효가 최대 15년으로 늘어나는데 경찰은 뇌물수수 혐의까지 함께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교에 대한 수사도 이뤄졌다. 경기도 가평 경기도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UPF) 사무실, 한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한 총재에 대한 수사 접견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한 총재의 경우 뇌물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전환됐다. 이번 압수수색 영장에는 한 총재를 금품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2018년 무렵의 통일교 회계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본부장의 진술에서 전현직 정치인에 금품을 전달한 시기인 2018년의 자료를 확보한 것이다. 앞서 통일교 관련 의혹을 수사한 바 있는 민중기 특검팀(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에 특검에서 넘겨받은 통일교 의혹 관련 자료가 부실해 경찰이 직접 자료 확보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반면, 특검은 넘겨줄 자료는 다 넘겨줬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휴대전화와 컴퓨터 내 파일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소환 조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전재수 의원(전 해수부 장관)의 사무실로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이 들어서고 있는 모습. 2025.12.15 pangbin@newspim.com origin@newspim.com 2025-12-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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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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