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화학

속보

더보기

삼성SDI "차세대 전기차 '원통형 배터리' 개발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SNE리서치 'KABC 2021' 개최
고주영 삼성SDI 중대형마케팅팀 상무 연사 참여
BMW와 긴밀한 협력 관계
올해 9월 각형 배터리 젠5 양산해 i4‧iX 탑재
전기차용 원통형 배터리, 미국 루시드 모터스‧리비안에 공급중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BMW가 향후 출시할 차세대 전기차에 원통형 배터리 탑재 계획을 밝힌 가운데 삼성SDI도 이에 맞춰 원통형 배터리 개발을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고주영 삼성SDI 중대형마케팅팀 상무는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NE 주최 'KABC 2021(Korea Advanced Battery Conference)'에서 "현재 2170(지름 21mm, 길이 70mm) 원통형 배터리도 (생산) 하고 있다"며 "검토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만 "고객 관련 내용은 공식적으로 말하기 어렵다"면서 "새로운 기술을 확보한다는 입장에서 봤을 때 검토하고 있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고주영 삼성SDI 중대형마케팅팀 상무는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NE 주최 'KABC 2021(Korea Advanced Battery Conference)'에서 발언중인 모습 [사진=SNE KABC2021 온라인 화면] 2021.10.13 yunyun@newspim.com

BMW는 차세대 전기차에서 현재 각형 뿐만 아니라 원통형 배터리도 채택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바 있다. BMW의 원통형 배터리는 지름 46mm, 높이 미정으로 테슬라가 내년 자체 생산 계획을 밝힌 4680지름 46mm, 길이 80mm)과 함께 언급되고 있다.

업계 안팎에서는 BMW와 긴밀하게 협력해온 삼성SDI가 차세대 전기차용 원통형 배터리도 개발을 담당하지 않겠냐고 관측하고 있다.

삼성SDI는 지난 9월부터 헝가리 공장에서 각형 배터리 젠5 양산에 돌입해 BMW 전기차 i4와 iX에 탑재됐다. 젠5는 니켈함량을 88%로 늘린 차세대 배터리다. 한 번 충전에 주행거리가 600km 이상으로 기존 배터리 대비 주행거리를 20% 늘리면서 재료비는 20% 줄였다.

삼성SDI는 전기차용 원통형 배터리도 이미 생산해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 모터스와 리비안에 공급하고 있다.

고 상무는 최근 주목 받는 리튬인산철(LFP)배터리에 삼성SDI가 관심을 갖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이 최근 개발에 관심을 나타낸 바 있다. LFP배터리는 국내 배터리 업계가 주로 사용하는 NCM 계열 배터리에 비해 주행 거리는 짧지만 비용이 저렴하고 안전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중저가 전기차용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고 상무는 "LFP배터리는 각형을 이용해 큰 용량까지 만들고 있다"면서 "에너지밀도가 낮은 대신 공간 제약이 없는 곳에서는 이 솔루션이 가능하지만 공간 제약이 심한 승용차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