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임채성 의원 "세종시 공유전기자전거 이용료 비싸"

기사입력 : 2021년10월14일 16:35

최종수정 : 2021년10월14일 16:3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2분 이용시 2200원…버스요금 수준으로 낮춰야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14일 열린 제71회 세종시의회 임시회에서 임채성 의원(종촌동)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시의 공유전기자전거 이용료가 너무 비싸다"며 "시내버스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고 제안했다.

임 의원은 먼저 "세종시는 2030년까지 대중교통·보행·자전거 등 교통수단 분담률을 70%로 잡고 있다"며 "어울링·공유전기자전거·공유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PM)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채성 의원 5분자유발언 모습.[사진=세종시의회] 2021.10.14 goongeen@newspim.com

이어 "지난해 공유전기자전거 이용자 연령별 분포는 10대가 29.4%, 20대가 40.1%, 30~40대가 25.7%, 50대 이상이 4.8%로 이용자 대부분(69.5%)이 20대 이하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덧붙였다.

임 의원은 "이처럼 이용자 대부분이 20대 이하이고 이용횟수가 지난해 21만7000회에서 올해 7월까지 15만8000회를 기록하는 등 증가 추세인 점을 감안하면 이용 요금이 저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현재 시내버스 요금은 청소년 1100원, 일반인 1400원인데 비해 공유전기자전거는 기본요금 400원에 매분마다 150원씩 가산돼 평균 이용 시간인 12분 이용시 2200원으로 비싼 실정이다.

임 의원은 이에 대해 시내버스 수준의 청소년 요금제 신설 등 이용료 인하와 대중교통 환승 체계 구축 및 이용·반납지역 확대, 거치대 확충, 공유전기자전거 2인 이상 탑승 제한 등 대책을 제시했다.

임 의원은 집행부에 "현재 3.1%인 PM이용률을 2030년까지 10%로 높이기 위해 승용차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과 자전거 및 PM 등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정책을 펴달라"고 당부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