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野 대선주자] 홍준표 충남·윤석열 부산행...유승민은 TK 당심잡기

기사입력 : 2021년10월19일 06:10

최종수정 : 2021년10월19일 06:10

원희룡, 언론 인터뷰 집중
안철수, 유튜브 라이브 출연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국민의힘 본경선 후보 4인은 19일 전국 당원협의회 방문과 언론 인터뷰 일정을 소화한다.

홍준표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50분 충남도당에서 충남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충남 일정을 이어간다.

홍 후보는 이어 오후 1시 30분 아산갑, 오후 3시 10분 홍성, 오후 4시 40분 서산 당협위원회를 찾아 당원들과 인사한다.

윤석열 예비후보는 부산 당심 잡기에 나선다. 윤 후보는 오전 10시 해운대을, 11시 해운대갑 당협 방문 후 12시 10분 부산개인택시조합과 간담회를 가진 후 비빕밥으로 점심을 함께 한다. 오후 2시에는 경남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한다.

유승민 예비후보는 대구·경북(TK) 일정을 소화한다. 유 후보는 오전 8시 30분 대구 동화사를 방문한다. 오후 1시30분에는 대구 달성, 오후 3시 영천·청도, 오후 4시 40분 포항북 당협을 각각 찾는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유승민, 원희룡, 홍준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지난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일대일 맞수토론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10.15 photo@newspim.com

다음은 야권 대선주자들의 19일 일정이다.

<홍준표>
10:50 jp희망캠프 충남선대위 임명장 수여식 및 천안 당원인사(국민의힘 충남도당 4층)
13:30 충남 아산갑 당원인사(아산시 번영로 101, 이명수 국회의원 사무실)
15:10 충남 홍성 당원인사(홍성읍 홍성천길 150 홍문표 국회의원 사무실)
16:40 충남 서산 당원인사(서산시 고운로 147 성일종 국회의원 사무실)

<원희룡>
07:40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생방송)
12:00 채널A <뉴스A LIVE> (생방송)
18:07 MBN <뉴스와이드> (생방송)
19:15 CBS라디오 <한판승부> (생방송)

<윤석열>
10:00 해운대(을) 당협 방문(김미애 의원 지역구)(부산 해운대구 재반로 95-1)
11:00 해운대(갑) 당협 방문 (하태경 의원 지역구)(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 802)
12:10 부산개인택시조합 간담회 후 비빔밥 오찬(부산 연제구 월드컵대로 399)
14:00 국민캠프 경남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경남 창원시 의창구 원이대로 275 4층)

<유승민>
08:30~09:10 대구 동화사 방문
10:00~12:00 <아시아포럼21>* 초청 토론회(호텔 수성)
13:30~14:10 대구 달성군 당원협의회(추경호 의원) 방문
15:00~15:40 경북 영천시·청도군 당원협의회(이만희 의원) 방문
16:40~17:20 경북 포항북구 당원협의회(김정재 의원)
17:40~18:20 경북 포항남구울릉군 당원협의회(김병욱 의원) 방문

<안철수>
20:00 유튜브 안철수TV <안철수 소통 라이브> (26화)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첫 미국출신 교황… 즉위명 '레오 14세'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 태생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70) 추기경이 8일(현지시간) 제267대 교황에 선출됐다.  가톨릭 역사상 미국인 교황이 탄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바티칸 교황청은 새 교황의 즉위명을 '레오 14세'라고 발표했다. 가톨릭에서 '레오'는 라틴어로 '사자'를 뜻한다. 강인함과 용기, 리더십을 상징한다. 8일(현지시간) 교황에 선출된 레오 14세. [사진=로이터 뉴스핌] 레오 14세는 선출 공식 발표 직후인 오후 7시 20분쯤 바티칸시티 성베드로 대성당 2층 '강복의 발코니'에 등장해 광장을 가득 메운 군중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감정이 북받힌 듯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탈리아어로 말한 그의 첫 마디는 "평화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 하기를(La pace sia con tutti voi)"이었다. 그는 이어 "이 평화의 인사가 여러분의 마음속에 스며들어 여러분의 가족과 모든 사람, 어디에 있든, 모든 민족, 그리고 온 세상에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레오 14세는 이날 시스티나 예배당에서 실시된 콘클라베 이틀째 투표에서 교황으로 선출됐다.  전 세계 70개국에서 모인 133명의 추기경들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참석자의 3분의 2 이상의 지지를 얻는 후보를 탄생시키기 위해 투표를 계속했다.  오전에 실시된 두 차례 투표에서는 선출이 무산됐다. 오전 11시 50분쯤 시스티나 예배당 굴뚝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다. 추기경단은 오후 4시 투표를 재개했다. 오후 두 차례 투표가 끝나고 결과가 나왔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던 오후 6시 8분쯤 굴뚝에서 흰 연기가 피어올랐다. 이어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장엄한 종소리가 울려 퍼졌다. 오후 7시 10분쯤 선임 부제 도미니크 맘베르티 추기경이 성베드로 대성전 발코니에 나와 "하베무스 파팜(Habemus Papam·우리에게 교황이 있다)"을 외치며 새 교황의 탄생을 알렸다.  1955년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난 레오 14세는 1982년 사제로 서품했다. 이후 성직자로서의 경력 기간 대부분을 남미 페루에서 보냈다. 2015~2023년까지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에서 주교로 재직했다. 2015년에 페루 시민권을 취득했기 때문에 이중 국적을 갖고 있다.  그는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소속이다. 이 수도회가 교황을 배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23년 그를 추기경으로 임명하고 교황청 주교성 장관에 앉혔다. 신임 주교 선발을 관리·감독하는 자리이다. 그는 프란치스코 교황을 가까이서 보좌하며 그의 개혁정책 추진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신학적으로는 중도 성향으로 분류된다. 프란치스코 교황 시절 갈등이 심했던 보수와 진보 세력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그가 첫번째 미국인 교황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정말로 영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얼마나 흥분되는 일이고, 우리나라에 얼마나 큰 영광인가"라며 "교황 레오 14세를 만나길 고대한다. 매우 의미있는 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ihjang67@newspim.com   2025-05-09 04:20
사진
김문수,대선후보 지위 확인 가처분 신청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8일 오전 법원에 대통령후보자 지위 인정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김 후보는 이날 KBS에 출연해 "대통령후보 지위 확인 가처분 신청을 서울남부지법에 냈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합법적인, 정당한 절차를 거친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인 제가 있는데 지금 무소속 한덕수 후보하고 빨리 단일화를 하라고 한다"며 이유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5.05.08 yooksa@newspim.com 국민의힘 지도부는 오는 10일 또는 11일 제6차 전당대회를 소집한다고 공고했다. 당 지도부는 오는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후보 등록이 마감되기 전 단일화를 마쳐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날 서울남부지법에서는 국민의힘 책임당원이 신청한 '전당대회 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이 진행됐다. 이들은 국민의힘이 김 후보에 한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한 압력을 행사하기 위해 전당대회를 연다고 보고 있다.  김 후보는 현재 단일화 문제로 당 지도부와 갈등하고 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 참가해 "무소속 등록도 안하겠다는, 입당도 안하겠다는 그런 사람을 상대로, 유령과 단일화하라는 이것은 올바른 정당민주주의냐, 저는 알 수 없다"고 비판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5-08 17:1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