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美 국무부 "대북관여 지속"…셔먼 "북·미 직접 접촉 있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달성 전념"
"북 SLBM 발사는 안보리 결의 위반…절대적 규탄"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미국 국무부는 20일(현지시각) 한국전쟁 종전선언에 대해 "미국은 북한과의 대화와 외교를 통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달성에 전념하고 있다"며 조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 원칙을 재확인했다.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북미 간 직접적인 접촉이 있었다고 말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종전선언 관련 한미 간 협의가 어느 정도 진전됐느냐는 미국의소리(VOA) 방송 질문에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달성을 위해) 우리는 미국과 동맹국, 그리고 배치된 군대의 안보를 증진시키는 가시적 진전을 이루기 위해 조율되고 실용적인 접근법의 일환으로 북한과의 관여를 계속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과학원은 19일 신형잠수함발사탄도탄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사진 = 노동신문] 2021.10.20 oneway@newspim.com

국무부는 한국 언론이 한미 양국이 종전선언 채택에 대비해 문안에 대해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국무부가 자체 법률가들을 상당수 투입해 종전선언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데 대해선 대답하지 않았다.

앞서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북미 간 직접적인 접촉이 있었다며 북한과 전제조건 없이 만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셔먼 부장관은 지난 19일(현지시각) 뉴욕에서 열린 2021년 코리아 소사이어티 연례 만찬 기조연설에서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밝혔듯이 미국은 북한에 적대적 의도가 있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한이 우리의 (대화) 제안에 긍정적으로 반응하길 바란다"며 바이든 행정부가 대북 접근에서 단계적이고 실용적인 방식을 취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근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에 대해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이웃나라들과 국제사회 안보를 위협하고 전 세계 비확산 노력을 약화시킨다"며 미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여러 결의를 위반한 북한의 도발을 절대적으로 규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북한 상황을 모니터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로 향하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 동맹국과 파트너 국가, 특히 한국, 일본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미국은 강하지만 자유롭고 평화로우며, 미국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는 동맹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때 더욱 강해진다면서 한국은 미국의 동맹이자 동반자이며 진정한 친구라고 역설했다.

특히 한미 양국이 힘을 합친다면 이겨낼 수 없는 도전은 없다며, 한국은 동북아와 인도태평양, 그리고 더 확장된 세계의 평화와 안보, 번영을 위한 핵심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 방위에 대한 미국의 공약은 철통같이 굳건하며 수 십년 전 군사동맹으로 시작된 한미동맹은 포괄적 파트너십으로 성장하고 꽃을 피웠다고 소개했다.

셔먼 부장관은 이어 "기후변화 위기 대응은 미국과 한국이 함께 더 멀리 더 빠르게 갈 수 있는 분야 가운데 하나"라며 양국이 기후 위기 등에 함께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