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2일 수도권 군부대를 중심으로 6명 추가됐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관련, 1명이 완치됐고 6명이 추가확진됐으며, 누적확진자는 1992명"이라고 밝혔다.

6명의 신규 확진자들은 경기도 양주·연천, 인천, 충남 계룡 육군 부대 소속 간부 4명과 병사 2명이다. 이 중 5명은 백신 접종완료 후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다. 이로써 군내 돌파감염자는 305명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 1992명 가운데 완치된 사례는 1923명, 치료 및 관리 중인 환자는 69명이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579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만468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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