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22일 현재 홍콩 증시 해운 섹터가 약세를 연출 중이다.
코스코에너지운송(01138.HK), 동방해외(00316.HK), 태평양항운(02343.HK) 모두 3% 가까이 빠졌고, 코스코개발(02866HK)도 1% 이상 내려 있다.
중국 증시정보 전문 플랫폼 동화순(同花順)에 따르면, 9월 30일 미 서부 항만 표준 컨테이너 거래가가 2만 달러에서 절반 이상 하락한 9500 달러를 기록했다. 운임료 인하에 따라 포워더들도 가격 인하에 나서고 있다며, 해운 업계가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시장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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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