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송영길, 노태우 국가장 논란에 "전두환은 국가장 못 치르도록 법 개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盧, 살아 생전에 광주 방문해 공식적 사과 했었으면"

[서울=뉴스핌] 이지율 김은지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국가장 반대 여론에 대해 "전두환 씨에 대해 국가장을 치를 수 없도록 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오후 종로구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노 전 대통령의 빈소를 조문 한 뒤 기자들과 만나 '노 전 대통령 국가장에 대해 광주 의원들이 반발하는 데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노 전 대통령에 대한 문제보다도 전 씨에 대한 문제가 크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노태우 전 대통령이 향년 89세를 일기로 사망한 가운데 27일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문객들이 조문하고 있다. 2021.10.27 photo@newspim.com

그는 "혹시라도 이게(국가장이) 되면 전 씨의 경우는 어떻게 적용될 것인가 논란의 소지가 있다"며 "비록 사면복권 됐다고 하나 내란 목적 살인죄의 범죄 사실과 대법원 유죄 확정 판결을 받은 건 실효된 게 아니기 때문에 전직 국가 원수로서 예우를 다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따라서 지금 현행법에 국립 묘지는 묻힐 수 없게 돼 있고 국가장 여부는 법에 규정 자체가 아직 해석 논란의 여지가 있는데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언급한 것처럼 과오는 있지만 노 전 대통령이 했던 한반도 비핵화 선언과 남북기본합의서 채택, UN 동시 가입을 비롯한 88 서울올림픽, 북방 경제, 인천국제공항 건설 등 국가 발전에 기여한 면이 크다"고 고인을 평가했다.

송 대표는 "그런 면을 평가해서 국가장을 국무회의에서 결정했다고 본다"면서도 "민주당 대표로서 전 씨의 경우 이런 일이 있지 않도록 법을 개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란 목적 살인죄 등으로 유죄확정 판결을 받은 전 씨는 지금도 반성하지 않고 광주의 명예를 훼손 시키고 재판을 받고 있다"며 "이런 사람이 국가장을 치를 수 없도록 법을 개정할 생각"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노 전 대통령에 대해선 "살아 생전 광주를 방문해서 공식적인 사과를 하고 아픔을 치유하는 그런 행동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면서도 "간접적으로라도 자신의 과오에 대해 깊은 용서를 바란다는 말을 남겼고 아들인 노재헌 씨가 해마다 망월묘지를 찾아 용서를 구하는 모습이 참 많이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명록에 썼던 것처럼 고인의 과오들에 대해 깊은 용서를 구하는 마음과 분단의 마음을 극복하기 위해 하셨던 노력에 대해 기억하겠다"고 덧붙였다.

jool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사진
민주, 경기지사 후보에 추미애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 추미애 의원이 7일 최종 확정됐다. 추 의원은 한준호 의원, 김동연 경기지사와 3인 본경선에서 과반을 득표하며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했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기호 2번 추미애 후보가 민주당 9회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자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1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2차 TV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6.04.01 photo@newspim.com 소 위원장은 "본경선에서는 최고 득표자가 과반 득표를 하였으므로 결선 없이 본경선 결과에 따라 최종 후보자가 확정됐다"고 말했다. 이날 후보자별 순위와 득표율은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다. 본경선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실시됐으며,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seo00@newspim.com 2026-04-07 18: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