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퇴직연금 포럼] "국민연금보다 커진다", 증권사 퇴직연금 '빅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은행에서 증권업계로 자금이동 확대
증권업계 IRP 평균 수익률 10%
증권사, 수수료 면제 등 고객 유치전
디폴트옵션 통과시 증권사로 머니무브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뉴스핌은 28일부터 29일까지 '퇴직연금'을 주제로 '제5회 투자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투자포럼에서는 코로나19시대 증시 호조로 증권사로 향하는 퇴직연금 '머니무브'가 본격화되면서 손실을 줄이고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똑똑한 퇴직연금 투자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업계로 향하는 퇴직연금 '머니무브'가 거세지고 있다. 증권업계는 압도적인 수익률을 앞세워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2분기 증권업계의 개인형퇴직연금(IRP) 적립액은 10조1516억원으로 지난해 말(7조5446억원) 대비 34.6% 급증했다. 증권업계의 IRP 평균 수익률은 10%로 IRP 시장내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서울=뉴스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반면 은행권의 적립액은 27조7946억원으로 증권사에 비해 규모는 크지만 같은 기간 증가폭은 16.5%에 그쳤다. 지난해 연간 증가율은 금융투자 18.5%, 은행 15.9%, 생명보험 14.1%를 보였다.

증권사로 향하는 퇴직연금 '머니무브'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으면서 가속화됐다. 증시가 호황을 보이면서다. 여기에 증권사들이 IRP 운용 '수수료 면제' 카드를 잇따라 꺼내들면서 '머니무브' 행렬에 불을 지폈다.

퇴직연금은 크게 회사 일임의 확정급여형(DB), 근로자 스스로 관리하는 확정기여형(DC), 개인형퇴직연금(IRP)형으로 나뉘는데 DB형에서 DC형, DC형에서 IRP형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도 같은 흐름이다.

향후 증권업계로 향하는 퇴직연금 자금 이동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은행, 보험과 달리 증권사를 통해선 상장지수펀드(ETF), 타깃데이트펀드(TDF) 투자가 가능해 안정과 수익 모두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TDF는 ETF 투자도 가능해 상품 수요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다. TDF는 가입자의 은퇴 시점에 맞춰 자동으로 운용 자산을 배분한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000억원 규모였던 국내 TDF 순자산규모는 올해 6월 5조2000억원으로 급증했다.

더욱이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디폴트 옵션)가 도입될 경우 증권업계로의 퇴직연금 이동이 더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디폴트 옵션 내용이 포함된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개정안은 현재 국회에서 계류 중이다. 디폴트옵션이 도입되면 DC형 가입자가 별도로 운용 방법을 지정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사전지정된 방법으로 운용하는 제도다. TDF, 자산배분형펀드 등 다양한 투자상품 지정이 가능하다. 

증시 호황, 고령화와 초저금리 상황에서 연금자산을 적극적으로 운영하려는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증권사 한 퇴직연금팀 관계자는 "젊은 직장인조차 퇴직연금에 관심갖기 시작했다"며 "다양한 연령대에서 미래 노후를 적극적으로 준비한다는 생각으로 연금 투자 수익률을 높이려는 성향이 강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제5회 투자포럼에서는 28일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를 시작으로 29일에는 삼성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총 8개 금융투자회사가 20대에서 50대까지 세대별로 최적의 퇴직연금 전략을 소개한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