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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로나19 신규확진 2124명…이틀째 2000명대

기사입력 : 2021년10월29일 09:42

최종수정 : 2021년10월29일 09:42

서울 769명·경기 753명·인천 130명…수도권 78.9%
대구 116명·충남 67명·전북 55명…비수도권 증가세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24명 발생했다. 전일보다 13명 늘었고 지난주 금요일(1440명) 대비로는 684명 증가한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전일대비 212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틀 연속 2000명대 확진자가 나왔다다. 4차 유행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7일부터 114일째 10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그래프 참조).

국내 발생 확진자는 209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0명이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769명이고 경기 753명, 인천 130명으로 수도권에서 1652명(78.9%)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116명, 충남 67명, 전북 55명 등 증가세를 보였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0명으로 검역단계에서 8명, 지역사회에서 22명이 확인됐다. 유입국가로는 ▲아시아(중국외) 19명 ▲유럽 4명 ▲아메리카 5명 ▲아프리카 3명 ▲중국 1명이다.

누적 확진자수는 36만0536명으로 집계됐고 격리해제자는 신규 2142명이 추가돼 현재 33만2995명이다. 현재 2만4724명이 격리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331명이다. 사망자는 9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2817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6만1941명이 추가돼 누적 4097만3956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79.9%를 기록했다. 이중 2차 접종 완료자는 61만7785명이 추가된 3697만5677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73.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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