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대장동 이어 조폭 연루설…이어지는 이재명 '조폭 돈다발' 논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조직폭력 행동대장 박철민 추가 폭로…"이재명에 3억7000만원 전달"
이 후보 '조폭 변론' 판결문 드러나기도…진실 공방 다시 검찰 손에

[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이른바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에 이어 조폭 연루설까지 제기됐다. 대장동 의혹 관련 검찰 수사가 한창인 가운데 조폭 관련 '돈다발' 의혹이 이 후보의 대선 행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폭 연루설을 폭로한 박철민 씨는 지난 26일 이 후보에게 전달됐다는 3억7000만원가량의 돈뭉치 사진을 추가 공개했다. 그는 이 후보를 상대로 형사 고발에 나서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수원=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8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1.10.18 photo@newspim.com

앞서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8일 경기도를 상대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후보의 조폭 연루설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폭력조직 '국제마피아파' 행동대장이자 코마트레이드 직원인 박 씨로부터 제공받은 자필 진술서와 돈뭉치 사진을 공개했다. 박 씨가 이준석 코마트레이드 대표의 지시로 이 후보에게 현금을 전달했다며 뇌물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이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같은 날 해당 돈뭉치 사진이 2018년 11월 박 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페이스북 계정에 이미 올라왔던 사진과 똑같다며 의혹을 반박했다. 여당 측에선 야당이 면책특권에 기댄 채 아무런 근거도 없는 조폭 범죄자 진술을 토대로 의혹을 퍼뜨린다는 비난이 쏟아져 나왔다. 이 지사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하지만 해당 의혹은 이 후보가 과거 변호사 시절 맡았던 '조폭 변론' 판결문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궁금증이 확산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 후보는 2007년 김모 씨의 공동폭행죄 사건 변론을 맡아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를 이끌어냈다. 김 씨는 이미 다른 형사 사건에서 실형이 선고되는 등 다양한 범죄전력을 갖고 있었다.

당시 사건 판결문에는 김 씨가 '성남국제마피아파 행동대원'으로 명시돼 있었다. 공동 피고인 명단에는 국제마피아파 출신이자 성남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던 이준석 코마트레이드 대표와 이 후보 지지 활동을 벌였던 이모 씨 등이 포함돼 있었다. 이 사건 판결 1달 뒤 이 후보는 김 씨의 또 다른 위증 및 위증교사 사건을 변호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신선일 더불어민주당 민원법률국장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이재명 대선 후보의 조폭 연루설을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에게 제보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장영하 변호사를 공직선거법(허위사실공표) 위반 등으로 고발하기 전 발언하고 있다. 2021.10.22 pangbin@newspim.com

그러자 민주당은 지난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장영하 변호사(박씨 변호인)가 '돈뭉치 전달책' 2명과 대화한 녹취파일을 틀며 반격에 나섰다. 대화에 등장하는 박 씨의 지인은 모두 '돈을 전달한 바 없다'는 취지로 말했다. 녹음파일에는 장 변호사마저도 "박철민이 돈이 생각나서 작전하는 것 아닌가"라고 의문을 표하는 내용이 담겼다.

진실 공방이 이어지자 박 씨는 지난 26일 추가 사실확인서를 공개하며 폭로를 이어갔다. 그는 "이 도지사와 모 형사에게 간 돈"이라며 추가 '돈다발' 사진도 제시했다. 총액은 3억700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박 씨는 "왜 양심선언을 한 자의 전과만 부각되고 이재명 도지사 측에서 활동했던 조폭들의 전과는 안 나오나"라고 말했다. 이어 '이준선 전 코마트레이드 대표', '윤인석 코마트레이드 팀장' 등 이름을 거론하며 "선거 개입"이라고 적었다.

또 그는 특정 기업을 거론하며 "성남시장 이재명에게 뇌물을 주고 표창장, 우수기업, 여러 가지 특혜를 받았다"며 "증거자료 모두 취합하여 조만간 장영하 변호사님과 변호인단님들과 공수처 및 국민권익위원회에 정식 고발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씨는 현재 서울중앙지검에 공직선거법,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등 위반 혐의로 고발된 상태다. 백종덕 법률사무소는 22일 박 씨에 대한 고발장을 검찰에 제출했다. 민주당도 같은 날 장 변호사를 공직선거법위반 등 혐의로 고발했다.

kintakunte8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국 FIFA 랭킹 32위로 '7계단 추락'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후폭풍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FIFA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년 7월 남자 축구 세계랭킹에서 한국은 랭킹 포인트 1558.72점을 기록하며 32위에 자리했다. 북중미 월드컵 직전 25위였던 한국은 한 달 만에 7계단 하락했고, 2021년 12월(33위) 이후 처음으로 30위권 밖으로 내려갔다. 올해 1월만 해도 22위를 기록했던 것을 감안하면 불과 반년 만에 10계단이나 순위가 떨어졌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이 12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득점에 실패하자 아쉬워하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순위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월드컵 성적이다. 홍명보 전 감독이 이끈 한국은 조별리그 A조에서 체코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지만, 이후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연달아 0-1로 패하며 1승 2패로 탈락했다. 48개국 체제로 확대된 이번 대회에서 32강 진출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기대를 밑도는 성적을 남겼다. 특히 남아공전 패배의 여파가 컸다. FIFA 랭킹은 엘로(Elo) 방식으로 계산되며 경기 결과뿐 아니라 상대 전력과 대회의 중요도를 함께 반영한다. 월드컵 본선은 가장 높은 가중치가 적용되는 만큼 승패에 따른 포인트 변동 폭도 크다. 한국은 멕시코와 남아공전에서 잇따라 패하면서 랭킹 포인트를 크게 잃었고, 토너먼트 진출 실패로 추가 점수를 획득할 기회마저 사라졌다. 반면 경쟁국들은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 결과 한국의 7계단 하락은 이번 발표에서 30위권 국가 가운데 가장 큰 낙폭으로 기록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 감독. [사진=로이터] 2026.06.29 psoq1337@newspim.com 아시아 내 위상도 한 단계 내려갔다. 일본은 월드컵 32강 진출과 함께 17위로 한 계단 상승하며 아시아 최고 순위를 유지했다. 이란은 22위, 호주는 28위에 자리했고 한국은 호주에도 밀리며 아시아 4위로 내려앉았다. 월드컵 전만 해도 일본과 이란에 이어 아시아 3위였던 한국은 이번 대회를 거치며 순위 경쟁에서 한발 뒤처지게 됐다. 한국과 같은 조에서 경쟁했던 국가들의 순위도 눈길을 끌었다. 멕시코는 월드컵 성과를 바탕으로 10위까지 올라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했고, 체코는 48위, 남아프리카공화국은 54위에 자리했다. 세계 랭킹 최상단에도 변화가 있었다.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이 결승에서 아르헨티나를 꺾으며 1위 자리를 탈환했고, 준우승한 아르헨티나는 2위로 내려갔다. 프랑스와 잉글랜드는 각각 3위와 4위를 유지했고, 브라질과 모로코, 포르투갈, 벨기에, 네덜란드, 멕시코가 톱10을 형성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이번 발표에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인 국가는 노르웨이였다.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을 앞세워 사상 첫 월드컵 8강 진출에 성공한 노르웨이는 31위에서 19위로 무려 12계단을 뛰어오르며 가장 큰 폭의 순위 상승을 기록했다. 월드컵 실패와 함께 FIFA 랭킹까지 급락한 한국은 향후 국제대회 시드 배정과 월드컵 예선 조 추첨에서도 이전보다 불리한 위치에 설 가능성이 커졌다.  wcn05002@newspim.com 2026-07-21 09:37
사진
수도권·강원 오늘 최대 120㎜ 폭우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화요일인 21일은 수도권에 120㎜ 폭우 등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화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뉴스핌 DB]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강원내륙·산지 30~80mm(많은 곳 강원중·북부내륙 120mm 이상), 강원동해안 5~40mm, 충청권 30~80mm(많은 곳 충남북부서해안 100mm 이상), 전라권 5~40mm, 경남서부내륙, 대구·경북 5~40mm, 제주도 5mm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로 예보됐다.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5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26∼37도로 예상된다. ▲서울 29도 ▲인천 28도 ▲수원 30도 ▲춘천 27도 ▲강릉 31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대구 34도 ▲부산 31도 ▲울산 34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yuniya@newspim.com 2026-07-21 06: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