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이달부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서울시, 산불방지 총력대응 나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이달부터 내달 15일까지 서울시가 산불 방지에 총력 대응한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가을철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이달 1일부터 12월15일까지 '서울시 산불방지대책본부'가 가동 된다.

서울시는 무인 감시카메라를 비롯해 산불감시 장비를 활용해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산불진화차량,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등 산불장비를 수시로 운용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산불통계 등을 근거로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제작한 산불발생 지도를 활용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불감시인력(120명)을 배치한다. 산림이 없는 영등포구를 제외한 24개 자치구와 서울시 '산불방지대책본부'가 함께 '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시·구 간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갖춘다.

산불이 확산되거나 동시다발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 서울시를 5개 권역으로 구분해 권역별 장비와 인력을 상호 지원하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군·경 등 유관기관 공조를 통해 효율적으로 산불에 대응한다.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드론이 산불을 감시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2021.11.01 donglee@newspim.com

첨단장비 무인항공 드론을 띄워 산불 발생을 감시하는 시범사업을 봄에 이어 가을에도 시행한다. 입산자 실화 예방을 위하여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 드론으로 순찰한다는 계획이다. 산불 발생 빈도가 높은 관악산, 수락산, 북한산 등에는 고성능 카메라를 탑재한 드론으로 산불 감시 순찰을 한다.

또한 산불감시 강화를 위해 기존에 운영 중인 무인 감시카메라(14개소)뿐 아니라 추가로 블랙박스(78대)를 신설해 운용한다, 이는 기존의 감시카메라에 잡히지 않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산불 확산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림청, 소방청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오는 11일 은평구 북한산에서 산림청과 합동훈련을 통해 산불진화 대응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산불이 확산되면 서울소방 헬기 3대, 산림청 헬기 4대 뿐만 아니라, 소방청, 경기도와도 협력해 소방청 헬기 2대, 경기도 임차헬기 20대 등 진화 헬기 총 29대를 공동 활용한다. 특히 서울소방 헬기는 골든타임제(50분 내 현장도착)보다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30분)해 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신속한 진화를 위해 오는 11일 오전 10시30분부터 은평구 진관동 북한산 일대에서 산림청과 합동으로 산불 진화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입산자 실화를 예방하기 위해 산불예방 캠페인 등 홍보를 실시하고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없도록 대시민 위기상황 홍보 및 전파 체계 운영 및 주민대피 안내체계를 구축한다.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가을철 주요 산책로에 '화기·인화물질 사용 및 흡연' 근절 등을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입산 시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않도록 주요 등산로 입구에 인화물질 수거함(154개소) 배치해 안내한다. 산불 확산이 우려되는 경우 시민들에게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한다.

지상진화 효율을 높이기 위해 ▲소방호스를 산 정상부까지 연결해 진화가 가능한 고압수관 ▲산불소화시설 ▲산불진화차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과 같은 현대화된 지상진화 장비를 확보해 초동진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고(高)지대(약3㎞)까지 소방호스를 신속하게 연결해 수원 공급이 가능하도록 고압수관 및 장비보관함(66개소)을 설치했고 관악산, 북악산 등 산불발생 우려가 있는 곳에 산불소화시설(7개소)를 설치해 운용하고 있다.

산불진화 후 피해지역에는 산불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산불전문조사반'을 투입해 현장 감식을 통해 산불발생 원인을 규명한다. 감시카메라와 블랙박스 등으로 산불가해자를 끝까지 추적해 엄중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고의로 산불을 내면 7년 이상 징역에 처하고, 과실로 산불을 내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특히, 산림 안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라이터 등 화기를 가지고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철저한 사전 대비로 서울의 도시숲을 산불로부터 안전하게 지킬 것이며 산불이 나면 신속하게 대응해 산불이 확산되지 않고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산불 예방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dongle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사진
폭염·AG 뚫고...1236만명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시즌 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롭게 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전국 5개 구장에 총 9만5922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1236만2000명(평균 1만768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웠던 종전 최다 기록인 1231만2519명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수많은 악재를 딛고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염으로 30경기가 취소됐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하지만 식지 않은 야구 열기는 관중 신기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기록 경신 페이스는 역대급이었다. 개막 5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100만 단위 돌파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웠다. 지난 1일에는 역대 최소인 684경기 만에 1200만 고지를 밟았고 이날 699경기 만에 시즌 최종 최다 관중 기록까지 경신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해 누적 관중 1206만 9596명을 기록한 지난 1일 SSG랜더스 홈구장 모습. [사진=SSG 랜더스] 2026.10.05 psoq1337@newspim.com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685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4% 증가했다. 전체 치른 경기 중 47.4%에 달하는 331경기가 매진됐으며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5.2%를 기록했다. TV 시청률과 평균 시청자 수도 지난해보다 일제히 상승하며 안방극장까지 야구 열풍이 번졌다. 구단별 흥행 성적도 눈부시다. 삼성 라이온즈가 166만9050명으로 관중 동원 1위에 올랐고 LG 트윈스(157만4738명)와 두산 베어스(148만3772명)가 뒤를 이었다. 롯데 자이언츠(128만2929명), KIA 타이거즈(121만7388명), SSG 랜더스(121만3900명), 한화 이글스(112만950명)에 이어 이날 롯데를 꺾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T 위즈(100만4272명)까지 합류했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8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KBO리그 역사상 최초다. 출범 첫해인 1982년 143만여 명으로 출발한 KBO리그는 2024년 처음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이어 지난해 12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신기록을 작성했다. 아직 정규시즌 잔여 21경기가 남아 있어 역대 최초의 1240만 관중 돌파를 향한 신기록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19: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