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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도 반도체 수급난 영향…10월 1만8764대 신규 등록

기사입력 : 2021년11월03일 10:46

최종수정 : 2021년11월03일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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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4824대로 최다...벤츠 3623대·아우디 2639대 순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글로벌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한 수입차 판매량 감소가 지난달에도 이어졌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8764대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사진= BMW코리아]

이는 지난 9월 2만406대보다 8.0%, 전년 동월 2만4257대보다 22.6% 감소한 수치다. 올해 10월까지 누적대수 23만3432대는 전년 동기 21만6004대보다 8.1% 증가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4824대, 메르세데스-벤츠 3623대, 아우디 2639대, 볼보 1125대, 지프 750대, 폭스바겐 719대, 미니(MINI) 701대, 렉서스 656대, 쉐보레 572대 순이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915대(58.2%), 2000cc~3000cc 미만 5759대(30.7%), 3000cc~4000cc 미만 1361대(7.3%), 4000cc 이상 208대(1.1%), 기타(전기차) 521대(2.8%)로 나타났다.

구매유형별로는 1만8764대 중 개인구매가 1만1942대로 63.6%, 법인구매가 6822대로 36.4%였다.

10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아우디 A6 45 TFSI가 851대, 폭스바겐 Jetta 1.4 TSI 633대 , BMW520이 603대 순이었다.

임한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부회장은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과 반도체 수급 난에 기인한 공급부족 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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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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