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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내년 예산 1조 9213억 편성 시의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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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회계 1조 5801억...올해보다 15.5% 증가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올해보다 1040억원(5.7%) 증가한 1조 9213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이춘희 시장은 이날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내년도 예산편성 과정에서 사업 우선순위를 신중히 검토하고 예산을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게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내년도 세종시 예산편성의 방향은 먼저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계기로 시민들의 삶에 활기가 돋고 지역경제가 살아나기를 기대하면서 서민생활 안정을 과제로 적극적인 재정투자를 할 방침이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청 청사 전경 2021.11.04 goongeen@newspim.com

이를 위해 1000억원에 달하는 순세계잉여금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500억원, 지역개발기금 150억원, 지방채 637억원 등 가용재원을 활용해 25%의 채무비율로 재정을 유지하도록 예산을 편성했다.

일반회계는 지난해보다 2118억원(15.5%) 증가한 1조 5801억원이고 특별회계는 지난해보다 학교용지부담금 600억원과 상수도특별회계 500억원이 감소해 전체는 1078억원 감소한 3412억원을 편성했다.

세입예산은 아파트 입주물량 감소와 부동산 거래 위축으로 취득세가 올해 2428억원보다 3.8% 줄어든 2335억원 가량으로 예상되지만 지방소비세율 인상과 과세대상 증가 등을 고려해 지방세 수입을 올해보다 895억원(12.2%) 증가한 8251억원으로 편성했다.

국고보조금은 적극적인 국비 확보 노력을 전개해 올해보다 448억원 늘어난 3492억원을 편성했고 지방교부세는 965억원을 반영했다.

세출예산은 분야별로 주요한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사회복지' 분야가 금년 예산보다 331억원(8%) 증가한 4459억원으로 편성했다. 기초연금 724억원, 아동수당 395억원, 영유아보육료 548억원 등이다.

국비 사업으로 내년부터 출산가정에 기존 출산축하금 120만원 외에 200만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으로 첫만남이용권 예산 70억원을 신규 편성했고 아이돌보는 아빠장려금 3억원도 새로 반영했다.

환경 분야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을 중심으로 2549억원을 편성했다. 친환경 교통수단을 보급하기 위해 전기차와 수소차 구입비 지원을 늘리고 도시 바람길 숲 조성에 94억원을 배정했다.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는 도시성장과 균형발전 기반 조성, 하천정비사업 등을 중심으로 1698억원을 편성했다. 연서면 복컴 부지매입비 42억원과 5곳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예산 151억원을 반영했다.

농림분야는 총 1243억원으로 금년 당초예산보다 361억원(40.9%) 증가했다.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한 초‧중‧고 무상급식 식재료 공급과 공‧사립 유치원 우수농산물 공급을 위하여 311억원을 지원한다.

2022년도 세종시 세입예산안 현황.[자료=세종시] 2021.11.04 goongeen@newspim.com

내년 5월 준공 예정인 테마공원 도도리파크 건설비 11억원과 운영비 9억원을 반영하고 내년 10월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차질 없이 치르기 위해 20억원을 반영해 예산을 편성했다.

문화‧체육‧관광 분야는 금년 예산보다 77억원(10.5%) 증가한 808억원을 편성했다. 시립도서관과 공공도서관 관리운영비 54억원과 시립 어린이도서관 건립비 50억원을 신규로 반영했다.

세종예술의전당 운영비로 44억원을 반영하고 반다비 빙상장 50억원, 조치원읍 신흥리운동장 85억원, 금남·전의·전동면 생활문화센터 18억원을 반영해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했다.

산업‧중소기업 분야는 총 718억원으로 금년 예산보다 123억원(20.6%) 증가했다. 4-2생활권 세종테크밸리 연구시설용지 매입비 49억원, 세종산업기술단지(TP) 본부동 건립비 136억원 등을 반영했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차보전금 30억원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5억원을 편성하고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15억원, 세종신용보증재단 운영비 16억원 등을 반영해 예산을 편성했다.

이밖에 현재 시청사가 분산돼 불편한 문제점 해소를 위해 별관 설계비 24억원을 반영했고 보건환경연구원 공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청사 증축을 위한 부지매입비 등으로 26억원을 편셩했다.

시는 내년부터 '청년수도 세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청년정책담당관을 신설하고 청년정책예산 73억원을 편성했다. 청년희망내일센터 운영비 21억원과 청년월세 지원비 6억원을 반영했다.

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10억원, 청년행정인턴제 운영 2억원, 청년 문화거리 조성 및 운영비 3억원 등을 편성해 청년세대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에 편성한 예산이 효율적이고 적절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펴보고 점검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시정 3기 추진과제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재정투자를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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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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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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