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펀드

속보

더보기

KB자산운용, 오는 11일 제3회 '통차이나데이 세미나'개최

기사입력 : 2021년11월08일 08:24

최종수정 : 2021년11월08일 08:24

온라인 개최...상해 법인장 등 참여
유망산업 투자기회 등 총 4개 섹션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KB자산운용이 오는 11일 '통(通)차이나데이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통(通)차이나데이 세미나는 '공동부유 시대 중국 투자기회와 중국 시장'이라는 주제아래 △새로운 질서 속 중국 △생생 중국 소비통(通) △온라인 플랫폼의 현재와 미래 △유망산업투자기회 총 4개세션으로 구성됐다.

[서울=뉴스핌] CI=KB자산운용

KB자산운용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행사 전날까지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사전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스타벅스 상품권을 증정한다.

세미나는 오는 11일 저녁 7시부터 시작된다. 사전신청 고객이 아니더라도 유투브에서 KB자산운용 또는 통차이나데이를 검색해 참여가능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국 현지 자산운용사인 보세라, 중국 현지 대표기업인 텐센트의 담당자들과 KB자산운용 상해 법인장을 비롯한 주요 매니저들이 발표 및 대담을 가질 예정이다.

김대영 KB자산운용 글로벌에쿼티실 실장은 "최근 중국증시가 반독점 이슈, 헝다 사태, 전력난 등 중국발 대형 악재로 불안하지만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여전히 여타국가들 대비 최고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중국의 코로나 극복 사례와 향후 산업육성 정책 등을 보면 증시가 조정 받고 있는 지금이 좋은 투자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자산운용은 상해 현지법인과 자체 리서치를 기반으로 국내 최대규모(2조 228억원)의 중국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이달 현재 시장점유율은 26%을 기록하고 있다. 대표 중국펀드는 통중국 고배당, 통중국 4차산업 펀드, 통중국 그로스, 중국본토A주 등이 있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