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쥴리 벽화' 건물에 '王·개 사과·전두환' 등장…尹 장모 그림도

기사입력 : 2021년11월13일 16:06

최종수정 : 2021년11월13일 16:06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쥴리 벽화' 논란이 일었던 서울 종로의 한 중고서점 외벽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를 겨냥한 것으로 추정되는 벽화가 다시 등장했다.

13일 해당 중고서점 외벽에는 윤 후보의 장모로 추정되는 인물과 '왕'(王)자가 적힌 손바닥, 개 사과, 전두환 전 대통령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그려져 있다.

이 벽화는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그래피티 아티스트 작가 닌볼트가 그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7월 이 벽에는 '쥴리의 남자들'이란 문구와 함께 윤 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를 연상시키는 여성의 얼굴 그림 등이 그려져 논란이 됐다. 당시 서점 측은 논란이 확산하자 흰 페인트로 그림을 지웠다.

이른바 '쥴리 벽화'가 그려졌던 서울 종로구 관철동 한 중고서점의 외벽에 13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연상하게 하는 벽화가 다시 등장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