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채권] 미 국채 금리, 회사채 발행 행진 앞두고 상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 국채금리가 15일(현지시간)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신규 회사채 물량, 연방준비제도(Fed)의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 개시에 주목하며 채권을 매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오후 3시 기준 국제 벤치마크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3.9bp(1bp=0.01%포인트) 상승한 1.6231%를 기록했다. 채권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30년물은 5.2bp 오른 2.0072%, 2년물은 0.2bp 상승한 0.5238%를 각각 기록했다.

채권시장에서는 연말 연휴를 앞두고 향후 2~3주간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이 늘 것으로 기대되면서 전반적인 금리 상승 흐름으로 이어졌다.

미 재무부는 이번 주 230억 달러의 20년물을 발행한다. 투자자들은 지난주 부진했던 30년물 입찰 이후 이번 주 입찰을 주시하고 있다. 시장 참가자들은 20년물 국채 선물시장의 유동성을 감안할 때 헤지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입을 모았다. 재무부는 19일 140억 달러 규모의 10년물 물가연동국채(TIPS) 입찰도 진행한다.

이번 달 후반부터 진행되는 연준의 테이퍼링 역시 관심 대상이다. 연준의 채권 매입이 감소하면서 시장에서는 금리가 어느 정도 상승하는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미 재무부.[사진=블룸버그통신] 2021.02.09 mj72284@newspim.com

씨포트 글로벌 홀딩스의 톰 디 갈로마 상무이사는 로이터통신에 "우리는 높은 (코로나19) 감염율과 테이퍼링 여파에 따른 물량 사이에 갇힌 것 같다"고 말했다.

미 국채금리는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30년간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상승했다. 다만 여전히 10년물 금리는 지난달 중순 기록한 5개월래 최고치를 밑돌고 있다.

이날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올해 4.4%에 달하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내년 말 2.3%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골드만은 연준이 내년 두 차례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오는 16일 상무부가 발표하는 소매 판매 지표에 주목한다.

시장은 또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의 공개 발언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mj72284@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