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한국인 52% "코로나 머지않아 끝난다"...일본 28%에 불과

기사입력 : 2021년11월22일 09:06

최종수정 : 2021년11월22일 17:0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한국인의 52%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끝났거나, 조만간 종식될 것으로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현지시간) 나왔다.

코로나19 검체검사 [사진=뉴스핌DB]

글로벌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가 핼리팩스 국제안보포럼(HISF)의 의뢰를 받고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28개국의 2만216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한국인의 48%는 코로나19가 이미 종식됐거나, 조만간 끝날 것이라는 데 "어느 정도 동의"(somewhat agree) 했으며, 4%는 "강력히 동의"(strongly agree)했다.

이는 긍정 응답 평균치인 45%를 상회하는 결과다.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79%), 인도(77%), 말레이시아(69%), 중국(61%)에 이어 가장 높은 긍정 응답률을 보였다.

지난해 같은 조사 때 보다 긍정 응답이 23% 상승했다.

반면 일본의 경우 코로나19가 조만간 종식할 것이라는 데 28%만 동의했다. 지난해 같은 조사 때보다 9% 상승한 것이지만 전반적인 여론은 코로나19가 곧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다.

코로나19가 완전히 통제됐다는 바가 입증될 때까지 자국 국경을 닫아야 한다고 응답한 비중은 지난해 보다 평균 12% 하락했다.

한국은 48%가 국경 봉쇄에 찬성했는데, 지난해 보다 10% 하락한 결과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