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여론조사] 문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세 보이며 39.5%

기사입력 : 2021년11월22일 08:15

최종수정 : 2021년11월22일 08:1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리얼미터·YTN 여론조사...부정평가도 내림세 '57.1%'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40%선에 근접했다. 

2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따르면 YTN 의뢰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7명(무선 90 : 유선 10)을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237주차 국정 수행 지지도(긍정 평가)를 조사한 결과, 지난주 대비 2.2%포인트 높아진 39.5%(매우 잘함 21.9%, 잘하는 편 17.6%)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 평가는 1.8%포인트 낮아진 57.1%(매우 잘못함 43.4%, 잘못하는 편 13.7%)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4%포인트 감소한 3.4%.

긍정 평가는 2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고, 부정 평가 2주 연속 내림세를 나타냈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17.6%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대통령 지지율 일간 지표는 지난주 금요일(12일) 36.7%(부정 평가 59.0%)로 마감한 후 15일(월)에는 37.0%(0.3%포인트↑, 부정 평가 59.8%), 16일(화)에는 40.7%(3.7%포인트↑, 부정 평가 55.7%), 17일(수)에는 39.8%(0.9%포인트↓, 부정 평가 56.2%), 18일(목)에는 39.2%(0.6%포인트↓, 부정 평가 56.9%), 19일(금)에는 39.8%(0.6%포인트↑, 부정 평가 56.8%) 지지율 흐름을 보였다.

권역별로는 서울(4.7%포인트↑, 34.1%→38.8%, 부정평가 59.2%), 대전·세종·충청(4.2%포인트↑, 32.8%→37.0%, 부정평가 59.5%), 인천·경기(4.0%포인트↑, 38.8%→42.8%, 부정평가 54.0%), 대구·경북(2.2%포인트↑, 22.9%→25.1%, 부정평가70.1%)에서 상승했고, 광주·전라(8.9%포인트↓, 67.1%→58.2%, 부정평가 36.4%)에서 하락했다. 

성별로는 남성(3.0%포인트↑, 35.3%→38.3%, 부정평가 59.3%), 여성(1.4%포인트↑, 39.3%→40.7%, 부정평가 54.9%)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60대(3.6%포인트↑, 26.7%→30.3%, 부정평가 67.9%), 50대(3.4%포인트↑, 42.4%→45.8%, 부정평가 51.2%), 30대(2.3%포인트↑, 39.8%→42.1%, 부정평가 54.9%), 40대(1.4%포인트↑, 53.3%→54.7%, 부정평가 42.4%), 20대(1.0%포인트↑, 28.1%→29.1%, 부정평가 66.6%)에서 상승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4.1%포인트↑, 69.4%→73.5%, 부정평가 25.1%), 중도층(3.2%포인트↑, 32.4%→35.6%, 부정평가 60.8%)에서 올랐고, 보수층(3.6%포인트↓, 18.1%→14.5%, 부정평가 83.4%)에서는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 (10%), 무선(80%)·유선(1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4.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nevermi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