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시승기] 전기차에 럭셔리를 더했다...BMW 순수전기차 iX

기사입력 : 2021년11월24일 07:22

최종수정 : 2021년11월24일 07:22

플래그십 전기차 시장에 출사표...2개 모터 바탕으로 최대 523마력

[인천=뉴스핌] 정승원 기자 = 많은 사람들이 전기차를 탈 때 경제성을 고려한다. 내연기관에 비해 차량 자체의 가격은 비싸지만 적은 유지비와 각종 친환경차 지원의 강점이 있기 때문이다. 환경 문제는 전기차 선택의 또 다른 이유다. 탄소배출로 인한 지구온난화 문제를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탄소중립, 친환경을 지향하는 기업에 지갑을 여는 것이다. 7년 만에 돌아온 BMW의 순수전기차 iX는 여기에 '럭셔리함'을 더했다고 봐도 될 것 같다.

'iX는 1회 충전 시 400km가 넘는 주행성능(xDrive50 복합 447km, iX xDrive40 복합 313km)을 갖췄으며 원자재 생산부터 후속 재활용까지 친환경과 관련돼 있다. 아울러 최첨단 기능과 고급스러운 소재로 운전자에게 럭셔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사진= BMW 코리아]

23일 인천 BMW센터에서 경기도 파주 헤이리까지 왕복 120km를 주행한 iX는 럭셔리 플래그십 전기차란 무엇인지 여실히 보여줬다. 출발지에서 회차 지점까지는 조수석에, 회차 지점서 목적지까지는 운전석에 탑승해 보다 자유롭게 여러 가지 기능을 시험해볼 수 있었다.

차량 내부는 BMW에서 표현한대로 '프리미엄 라운지' 같았다. 천장은 파노라마 글라스와 루프 스카이 라운지가 적용됐는데 전기 변색 차광 기능을 탑재했다. 버튼 하나로 천장을 선루프처럼 투명하게 만들수도 있고 다시 불투명하게 만들 수도 있었다. 선루프 옵션을 선호하는데 이 기능으로 선루프의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었다. 볼륨 조절 및 기어 셀렉터, 시트 조작기는 크리스탈로 제작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앞좌석 창문 아래에 크리스털 시트 조작기가 있는 것이 낯설었지만 적응의 문제로 보였다. 운전석에 위치한 스티어링휠은 스포티함을 더하기 위해 BMW그룹 최초로 육각 모양으로 제작됐다.

만족스러운 착석감에 조수석에 앉아 여러 기능을 시험해보던 중 라디오 속에서 흘러나오는 클래식 선율이 차내에 울려 퍼졌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덕분이었다. 머리 뒤에서 나는 소리가 정확히 어디에서 나오는지 따라가 보니 놀랍게도 앞좌석 헤드레스트가 소리의 근원지였다. iX에는 앞뒤 좌석 헤드레스트에 8개의 내장 스피커, 루프에 4개의 3D 스피커가 있어 4D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마치 뒤편에서 소리가 나는 영화관처럼 자동차 내에서 입체적인 사운드를 들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운전석에 이동해 운전하기 시작한 iX의 주행성능은 고성능 전기차답게 강력했다. iX에는 BMW의 최신 전기화 드라이브트레인인 5세대 eDrive가 탑재되는데 2개의 모터를 바탕으로 가속페달을 밟는 즉시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내연기관과 다른 방식으로 동력 전달을 하다 보니 내연기관이나 하이브리드차보다 가속 페달에 대한 반응 시간이 훨씬 기민했으며 보다 강력한 힘을 느낄 수 있었다.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iX의 앞 좌석 사진. 4D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 서라운드'가 탑재됐다. [사진= 정승원 기자] 2021.11.23 origin@newspim.com

실제로 고속도로 주행에서도 시속 150킬로미터까지는 크게 속도감이 느껴지지 않았으며 가속페달을 꾸준히 밟으면 시속 190킬로미터에 도달하는 것도 어렵지 않았다. 합산 최고출력 523마력을 발휘하는 iX xDrive50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6초만에 도달한다. 전기차의 특성상 기본 모드에서는 배기음이 들리지 않지만 스포츠 모드로 변경하면 세계적인 작곡가 '한스 짐머'와 BMW가 공동 개발한 아이코닉 사운드 일렉트릭도 들을 수 있었는 것도 또 다른 재미였다.

좌회전·우회전 시 내비게이션에 증강현실로 현실 화면과 그래픽을 더해 보여주는 점도 인상적이었다. 이는 운전자로 하여금 내비게이션에 대한 이해를 높여 편한 운전을 도왔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탑재된 순정 내비의 가독성이 떨어지고 조작이 직관적이지 않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다양한 수입차업체들이 국내 상황에 맞춘 내비게이션을 장착하는 점을 참고할 필요가 있어 보였다.

그 외에도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은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충돌 회피 등이 포함됐다. 복잡한 도로 상황을 반영해 보다 편안한 운전을 도왔다. 장거리 주행이나 정체 시 사용하면 운전자의 편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됐다.

iX는 BMW코리아가 7년 만에 내놓는 순수전기차라는 기대감에 걸맞게 전기차 시장을 뒤흔들 수 있는 럭셔리한 구성에 강력한 퍼포먼스를 갖췄다. 이에 전기차 시장에서 앞서나가고 있는 테슬라는 물론 벤츠 EQS와 같은 럭셔리 전기차와의 한 판 승부도 기대가 된다.

주행 전 '돼지코 그릴', '뉴트리아 그릴'이라는 소문에 안 좋게 보이던 키드니 그릴도 주행을 마친 뒤에는 왠지 달라 보였다. 럭셔리 전기차를 원하는 소비자라면 iX는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 물론 '럭셔리'가 붙는 만큼 가격은 1억원을 넘어선다. iX의 가격은 개별소비세 적용 기준 xDrive40이 1억2260만원, xDrive50이 1억4630만원이다.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일라이 릴리, 먹는 비만 약 임상 성공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주사 없이 하루 한 알로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비만 치료제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는 17일(현지시간) 현재 회사가 개발 중인 경구용 GLP-1 작용제 '오포글리프론'의 임상 3상 시험에서 체중 감량과 혈당 조절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40주간 진행됐다. 최대 용량을 복용한 환자들은 평균 체중의 7.9%(약 7.3kg)를 감량했으며, 시험 종료 시점에도 체중 감량이 멈추지 않아 체중 감량 정체기에 도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일라이 릴리는 "이번 결과는 주사제에 버금가는 수준이며, 안전성과 내약성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일라이 릴리 로고 [자료=로이터] 다만, 당뇨병 치료의 핵심 지표인 혈당 조절 효과(A1c)는 1.3~1.6%포인트 개선에 그쳐, 일부 애널리스트들이 기대한 1.8~2.1% 수준에는 못 미쳤다. 하지만 위약군이 0.1% 감소에 그친 점을 고려하면 의미 있는 개선이라는 평가다. 부작용은 대부분 경미하거나 중간 정도의 위장 장애였으며, 최대 8%의 환자만이 부작용으로 치료를 중단했다. 업계에서는 하루 한 번 복용하는 특성상 주사제보다 부작용이 클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 데이터는 이를 크게 웃돌지 않았다. 오포글리프론은 기존 주사제인 오젬픽(Ozempic), 위고비(Wegovy) 등과 달리 펩타이드가 아닌 비펩타이드 경구 약물로, 체내 흡수가 더 용이하고 식이 제한이 필요 없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제조 공정이 간단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해 글로벌 수요 대응에도 유리하다는 평가다. 일라이 릴리는 올해 말 비만 치료제로 먼저 허가 신청을 할 계획이며, 당뇨 치료제는 2026년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임상은 총 7건(당뇨병 5건, 비만 2건)으로, 경쟁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로슈, 바이킹 테라퓨틱스보다 최소 3년 이상 앞선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시장이 2030년대 초 1500억 달러(약 2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중 경구형 약물만 500억 달러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본다. 글로벌 공급난 해소와 주사제 대체 가능성을 모두 갖춘 오포글리프론이 상용화될 경우, 일라이 릴리가 시장 주도권을 확고히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 같은 보도 내용에 이날 뉴욕 증시 오전 거래에서 일라이 릴리(LLY)의 주가는 16% 넘게 급등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4-17 22:56
사진
이재명 "국회·대통령실, 세종 이전 추진"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6·3 대통령선거 예비후보는 17일 "세종을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하겠다"며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을 세종으로 완전 이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겠다"며 "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완전 이전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2025.04.16 mironj19@newspim.com 이 예비후보는 이날 충청 지역 공약 로드맵을 제시했다. 세종은 행정수도로, 대전은 세계적 과학 수도로 만들겠다고 했다. 대전에 대해서는 "대덕연구특구를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클러스터로 전환하겠다"며 "글로벌 융합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재 양성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전연구특구를 "AI와 우주산업 중심지로 키우겠다"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전략과 연계해 세종을 스마트·디지털 행정 허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삭감된 R&D 예산은 대폭 늘리겠다고 했다. 충청권에는 대전(AI·우주산업)~세종(스마트행정)~충북(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충남(디스플레이)를 잇는 첨단산업벨트 구축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보령‧태안‧당진에 있던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지역을 태양광·풍력·그린수소 등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전환하는 지역 지원 특별법을 추진하겠다"며 "논산, 계룡에 국방 관련 기관을 유치해 스마트 국방산업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충북 내륙은 휴양·힐링 관광벨트로 발전시키겠다"며 ▲청주~증평~진천~음성까지 이어지는 관광·휴양지 조성을 지원 ▲충주호와 단양8경은 호반 관광·휴양벨트로 연결하고, 소백산~속리산~장령산~민주지산을 잇는 백두대간 탐방벨트 조성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청주공항을 확장하고,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며 ▲청주국제공항에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충남 서산~천안~청주~경북 울진을 잇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조기 확정 등을 약속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2025.04.14 photo@newspim.com 다음은 이 예비후보가 페이스북에 올린 충청 지역 공약 전문이다. <이재명 경선후보 페이스북 게시용 충청 지역공약>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심장,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만들겠습니다" 충청은 국토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심장입니다.수도권과 남부권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입니다.충청의 심장이 힘차게 뛰어야, 대한민국 경제의 혈맥이 살아납니다. 수도권 집중으로 지역은 소외되고, 기회는 편중됐습니다.국가가 나서야 합니다. 균형발전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입니다.충청에 맞는 산업을 배치하고, 과감한 투자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야 합니다.저 이재명, 진짜 균형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조성해,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삼겠습니다. 세종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대전은 세계적 과학수도로 만들겠습니다.충북은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충남은 환황해권의 거점으로 완성하겠습니다. 첫째, 세종을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하고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겠습니다.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겠습니다.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완전 이전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하겠습니다.중단(2019년)된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재개하겠습니다. '무늬만 혁신도시'가 아닌 실질적 기능을 갖추겠습니다.대전과 충남 혁신도시에는 지역 경쟁력을 고려한 공공기관을 유치하겠습니다.충북혁신도시는 중부내륙 성장거점으로 키우겠습니다. 둘째, 대전을 한 차원 높은 과학 수도로 만들겠습니다. 대덕연구특구를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클러스터로 전환하겠습니다.글로벌 융합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재 양성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겠습니다. 삭감된 R&D 예산은 대폭 늘리고, 연구자와 기술자 정주 여건도 개선하겠습니다.성과 지원을 두텁게 해 무너진 연구 생태계를 다시 일으키겠습니다. 셋째, 충청권에 첨단산업벨트를 구축하겠습니다. 대전(AI·우주산업)~세종(스마트행정)~충북(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충남(디스플레이)을 잇는 유기적인 첨단산업벨트를 구축하겠습니다. 대전 대덕연구특구는 AI와 우주산업 중심지로 키우겠습니다.'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전략과 연계해세종을 스마트‧디지털 행정 허브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충북은 K-바이오스퀘어를 조기 조성해글로벌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겠습니다.이차전지‧반도체사업 분야는 R&D와 인력 양성 인프라를 강화해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겠습니다. 충남은 국제 경쟁력과 생산성을 갖춘,미래형 디스플레이 산업 메카로 만들겠습니다.국산화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핵심 소재‧부품기업을 육성하겠습니다.혁신공정 플랫폼 등 인프라도 갖춰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확보를 지원하겠습니다. 보령‧태안‧당진에 있던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지역을태양광‧풍력‧그린수소 등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전환하는지역 지원 특별법을 추진하겠습니다.논산, 계룡에 국방 관련 기관을 유치해 스마트 국방산업 발전을 지원하겠습니다. 넷째, 환황해권 해양관광벨트와 충북 휴양‧힐링 관광벨트를 조성하겠습니다. 서해안 해양 생태를 복원하고,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을 지원하겠습니다.해상교량 건설로 서해안 관광도로망을 완성하겠습니다.서천 브라운필드는 재자연화를 거쳐 생태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서산 부남호와 간월호는 해수 유통 등 역간척 사업으로 생태계를 복원하고, 해양신도시 개발도 함께 지원하겠습니다.금강 하구에 해수를 들여 자연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입법과 제도개선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충북 내륙은 휴양·힐링 관광벨트로 발전시키겠습니다.도민의 뜻을 모아 미호강 수질을 개선하고, 청주 ~ 증평 ~ 진천 ~ 음성까지 이어지는 관광·휴양지 조성을 지원하겠습니다.충주호와 단양8경은 호반 관광 ‧ 휴양벨트로 연결하고, 소백산~속리산~장령산~민주지산을 잇는 백두대간 탐방벨트 조성도 지원하겠습니다. 다섯째, 청주공항을 확장하고,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청주국제공항에 민간전용 활주로를 신설해, 중부권 거점공항이 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충남 서산~천안~청주~경북 울진을 잇는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조기에 확정하겠습니다.충북선‧호남선 고속화를 서둘러 X자형 강호축 철도망을 완성하겠습니다. 대전~세종~오송~청주공항을 연결하는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는 적기에 착공하고,GTX의 천안‧아산 연장도 신속히 추진하겠습니다. 잠실 또는 동탄에서 청주공항까지 이어지는수도권내륙 광역철도도 빠르게 추진하겠습니다. 우선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대전조차장 부지를 시작으로,대전 도심 철도 지하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서해대교 인근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제2 서해대교 건설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충청권 시민, 도민 여러분!저는 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 왔습니다.자부심 넘치고 행복한 도시 충청을 만들겠습니다. 4개 시도가 하나 되어 통합경제권을 만들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충청이 살면 대한민국이 살 것입니다.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지금은 이재명입니다. 감사합니다. ycy1486@newspim.com 2025-04-17 09:5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