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전 거래일 강세를 연출했던 반도체 테마주들이 24일 현재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양걸과기(300373)는 14% 이상 급등하며 상한가를 기록 중이고, 군정반도체(300223)와 성굉과기(300476)는 각각 7%, 5% 내외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하락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것이란 다수 기관 전망이 섹터에 계속해서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희토류 영구자석 테마주 역시 전 거래일에 이어 상승세를 띠고 있다. 금력영자과기(300748)는 상한가를 목전에 두고 있고, 북방희토(600111)는 6% 이상 올라 있다. 중국 당국이 고효율의 에너지 절감 전기기기 육성 방안을 발표하면서 에너지 효율이 좋은 희토류 영구자석 전동기 채택을 장려한 것이 호재가 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앞서 희토류 등 전략적 광산자원 탐사 강화 등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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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