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2일 중국 증시에서 희토류 영구자석 관련주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영익지조(領益智造·002600), 오광희토류(000831)가 상한가를 찍었고 대지웅(大地熊·688077), 덕굉주식(德宏股份·603701) 등도 상승 중이다.
기관들은 희로튜 업계 전망을 낙관하고 있다. 중신증권(中信證券)은 폭증하는 전기차 수요와 더불어 풍력발전, 에너지 절감형 인버터에어컨 등 다운스트림 수요의 꾸준한 증가로 희토류 수요도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단기적으로 급증하는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면서 희토류 가격이 계속 오를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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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