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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집단지성·과학기술로 지속가능한 미래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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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위기, 인센티브 제공·민관협력 강화로 대응해야"
최종현학술원·도쿄대 '도쿄포럼' 개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인류의 집단지성과 과학기술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3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2일 최종현학술원과 일본 도쿄대가 온라인으로 공동개최한 '도쿄포럼 2021' 개회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도쿄포럼은 최 회장과 SK가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의 인재육성 뜻을 기려 설립한 최종현학술원이 지난 2019년부터 도쿄대와 함께 개최하는 국제포럼이다. 최 회장은 SK 회장 겸 최종현학술원 이사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인턴기자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달 17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차 탄소중립 산업전환 추진위원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21.11.17 kimkim@newspim.com

최 회장은 개막 연설에서 "팬데믹을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과학, 기술 그리고 인간 정신의 무한한 잠재력을 살펴봐야 한다"며 "사실상 이중에 가장 큰 도전은 기술이 아니라 인간의 결의"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탄소 배출 넷제로(Net-Zero)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술은 이미 존재하지만 이를 구현하는 공동의 의지와 체계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전 세계 각 국은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조직화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민관협력 강화를 통해 민간 부문이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업은 적절한 인센티브가 주어지면 친환경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노하우와 재정적인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한 SK의 활동 또한 소개했다. 최 회장은 인센티브를 제공해 기업이 자발적으로 탄소 배출 감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아이디어에 기반한 '환경 보호 크레딧(EPCᆞEnvironmental Protection Credit)' 제도를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계 자본과 금융시장의 EPC 참여를 장려하고 이를 통해 친환경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하자는 제안이다.

최 회장은 "우리가 공동의 마음가짐으로 협력에 기반한 대응을 실천해야만, 기술을 활용해 시급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과학, 기술, 인간의 마음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미래의 설계: 과학과 인간의 마음(Shaping the Future: Science and the Human Mind)'을 주제로 한 이번 도쿄포럼은 2~3일 이틀에 걸쳐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미국 예일대 최초의 아시아인 학장인 천명우 교수, 세계적인 정치 철학자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 프랑스 출신의 석학 자크 아탈리, 일본 유명 건축가 쿠마 켄고 등이 발표자와 패널로 참석해 과학과 인문학, 환경보호 및 생태계 보존을 위한 공동의 신뢰 구축 등을 논의한다.

SK 관계자는 "한·일을 포함한 세계 리더들이 도쿄포럼을 통해 인류가 직면한 공동 현안에 대한 고민과 해법을 공유하는 장을 구축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SK가 후원하는 도쿄포럼 등으로 대한민국이 국제사회 논의를 주도하고 국가 위상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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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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