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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블록체인] 12월 14일 오전 뉴스 브리핑

기사입력 : 2021년12월14일 09:48

최종수정 : 2021년12월14일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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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명 고객 보유 獨 은행 슈파카세, 내년 암호화폐 구매 서비스 출시 검토
블룸버그 "로빈후드, 암호화폐 선물하기 기능 개발 중"

[서울=뉴스핌] 고지훈 기자 = 5000만명 고객을 보유한 독일 저축은행 슈파카세(Sparkasse)가 내년 BTC, ETH 등 암호화폐 구매 서비스 출시를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를 검토 중이라고 파이낸스FWD가 보도했다. 슈파카세 산하 IT 서비스 부문 S-페이먼트(S-Payment)의 전담팀이 이와 관련 계획을 준비 중이다.

계획에 따르면 이용자는 본인의 예금 계좌를 통해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다. 슈파카세 이사회는 내년 초 프로젝트 실시 여부에 대해 투표할 예정이며, 통과 시 암호화폐 월렛은 내년 후반에 출시된다. 다만, 슈파카세 내부 규정 상 파일럿 프로젝트 진행 및 거래 서비스 도입 여부는 370여 개 슈파카세 지점이 개별적으로 결정, 진행하게 된다.

◆블룸버그 "로빈후드, 암호화폐 선물하기 기능 개발 중"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온라인 증권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사용자 간 암호화폐 선물 전송 기능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는 "로빈후드가 최대 180자 메시지와 함께 암호화폐를 보내는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 해당 기능을 통해 암호화폐를 선물한 발송자는 상대방이 코드를 수락하기 전에 한정해 해당 메시지 발송을 취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로빈후드는 아이폰 앱의 베타버전을 통해 관련 기능을 개발 및 테스트하고 있다.

◆지난주 암호화폐 투자 상품에 8800만달러 유입... 전주比 52%↓
코인데스크가 런던 소재 암호화폐 투자펀드 코인셰어스(Coin Shares)의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를 인용, 지난주 상장지수 펀드(ETF)를 포함한 암호화폐 투자 상품에 약 88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이 유입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주(1.84억 달러) 대비 52% 감소한 수치다. 지난주 비트코인 관련 투자 상품에 유입된 자금은 약 5200만달러 규모로, 이더리움 관련 투자 펀드에서는 1700만 달러 자금이 유출됐다. 솔라나 펀드에는 1700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미디어는 "비트코인의 계속되는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이러한 가격 약세를 여전히 매입 기회로 여기고 있다. 다만 그 속도는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평가했다.

코인셰어스(Coin Shares)의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

◆美 테네시주 잭슨시, 암호화폐 퇴직 연금 수령 지원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테네시주 잭슨시 스콧 콘저(Scott Conger)시장이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퇴직 연금 수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콧 콘저는 이와 관련해 "모든 근로자들이 해당 옵션을 갖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10일 마이애미 시장이 퇴직 연금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추가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분석 "데리빗 롱포지션 비율 상승.. 강세장 시그널"
코인텔레그래프가 크립토퀀트 온체인 분석을 인용, "11월 하반기 데리빗의 롱숏 비율이 현저하게 상승했으며, 이는 가까운 시일 내에 강세장이 나타난다는 확실한 신호"라고 전했다. 최근 연구결과 데리빗 거래소의 무기한 선물 보유자 롱숏 비율이 시장의 선행지표로 나타나는 한편, 거래소 BTC 보유량이 2017년 2만 달러 고점을 기록할 당시보다 감소하며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UAE 국부펀드 무바달라 "암호화폐 생태계 투자 중"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243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 중인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 무바달라 인베스트먼트캐피탈의 최고경영자(CEO)인 칼둔 알 무바라크가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무바달라는 암호화폐 생태계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무바달라는 블록체인 기술과 에너지를 최우선 관심 분야로 꼽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그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은 불과 몇 년 사이에 2500억 달러 가치에서 3조 달러 가치로 급성장했다. 많은 사람들이 해당 산업을 회의적으로 보지만 난 이게 진짜라고 생각한다. 어느 시점에서 최종 형태의 규제환경이 마련되면 암호화폐는 진정한 자산 클래스로 인정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바달라는 지난 2019년 UAE 최초 규제 적격 암호화폐 거래소 미드체인에 투자하며, 암호화폐 관련 사업에 첫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NFT 마켓 벌컨 포지드, 1억달러 상당 PYR 도난
NFT 마켓 벌컨 포지드(Vulcan Forged)가 450만 PYR를 도난 당했다고 밝혔다. 약 1억달러 규모다. 벌컨 포지드 측은 "도난 당한 모든 PYR은 자사 트레저리에서 배상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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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123개 국정과제 공식 확정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정부가 향후 5년간 국정 운영의 핵심 로드맵이 될 123대 국정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국정과제를 포함한 국정과제 관리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123대 국정과제는 지난달 13일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제안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을 정부 차원의 검토 및 조정·보완을 거쳐 확정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오전 취임 후 처음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KTV] 최종 확정된 국정과제 체계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비전 아래 5대 국정목표, 23대 추진전략, 123대 과제로 구성됐다. 5대 국정목표는 ▲국민이 하나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다. 우선 정부는 국민주권 실현 및 대통령 책임 강화를 위한 개헌을 추진한다. 4년 연임제 및 결선투표제 도입, 감사원 국회 소속 이관, 대통령 거부권 제한, 국무총리 국회추천제 도입 등이 개헌안에 담길 전망이다. 권력기관 개혁을 통한 민주주의 확립, 독자 인공지능(AI) 생태계 및 AI고속도로 구축, 5극3특 중심 혁신·일자리 거점 조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준 산재 감축 등의 내용도 국정과제에 담겼다. 또 이재명 정부 임기 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완료하는 강군 육성 방안도 포함됐다. 행정수도 세종 완성과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오전 취임 후 처음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가균형발전 관련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있다. [사진=KTV]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범정부 추진체계도 구축한다. 온라인 국정관리시스템과 오프라인 범부처 협의체를 운영, 국정과제 추진상황을 지속 관리한다. 입법성과 조기 창출을 위해 법제처에 국정입법상황실을 두고, 국정과제 입법 전주기를 밀착 관리한다. 국정과제 중 입법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법률 751건, 하위법령 215건 등 총 966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법률안 110건은 연내 국회 제출하고, 하위법령 66건 올해 제·개정한다는 계획이다. 국정과제 추진과정에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성과를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 온라인 소통창구인 '국정과제 소통광장'을 마련, 국민이 제기한 의견을 정부가 신속히 답하는 쌍방향 소통채널을 만든다. 국민만족도 조사는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민생 관련 중요 국정과제는 민관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국정과제 추진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정부업무평가 기본계획('25~'27)' 및 '2025년도 정부업무평가 시행계획 수정안'도 이날 국무회의에서 확정됐다. 올해는 미래 전략산업 육성 등 각 부처가 역점 추진하는 정책과제, 신산업 등 규제 합리화, AI 활용 일하는 방식 혁신, 디지털 소통·홍보 노력 강화 등을 중점 평가할 예정이다. 국민주권정부에 걸맞게 평가 과정에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국민 만족도 조사 결과도 비중 있게 반영한다. 국무조정실은 "향후 국정과제 추진과정에서 국민의견을 수시로 청취하고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국민요구와 정책여건 변화를 반영해 이행계획도 지속 보완하며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9-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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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위브, 엔비디아와 8조원대 계약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데이터센터 운영업체인 코어위브(종목코드: CRWV)는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와 63억 달러(8조7160억원) 규모의 클라우드 컴퓨팅 용량 주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엔비디아는 이번 계약을 통해 2032년 4월 13일 까지 코어위브가 고객에게 판매하지 않은 모든 클라우드 용량을 구매하기로 했다. 엔비디아와 수주 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진 후 코어위브 주가는 뉴욕 정규장 거래에서 8% 상승했다. 지난 3월 상장 이후 이 회사 주가는 3배 뛰었다. 코어위브는 미국과 유럽에서 엔비디아의 GPU 칩을 탑재한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이를 임대하거나 클라우드 컴퓨팅 용량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코어위브는 엔비디아의 핵심 클라우드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AI 컴퓨팅 용량 수요 감소 가능성에 대한 완충장치를 마련하게 됐다고 로이터 통신은 평가했다. 코어위브는 일찌감치 엔비디아의 눈도장을 받아 2023년 투자를 받았다. 엔비디아는 코어위브 지분을 6% 넘게 보유하고 있다. 코어위브는 지난 3월 공모가 40달러에 뉴욕 증시에 상장한 후 AI 열풍에 따른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 급증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했다. 투자은행 바클레이즈는 "이번 계약은 최종 고객과 상관없이 용량이 활용될 것을 보장함으로써 코어위브의 안전장치 역할을 한다"며 "투자자들은 코어위브가 최대 고객사 2곳(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 외에 데이터센터 용량을 채울 수 있을지 우려해왔는데, 이번 계약으로 이런 우려가 사라졌다"고 분석했다.  코어위브 로고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9.16 kongsikpark@newspim.com 코어위브는 지난 3월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119억 달러 규모의 5년 계약에 합의하며, 클라우드 컴퓨팅 용량을 제공하기로 한 바 있다. 오픈AI는 2029년 4월까지 40억 달러까지 지급하기로 약속하는 추가 협정을 맺었다. kongsikpark@newspim.com 2025-09-1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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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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