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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코로나19 확진자 45명 증가…41명 '돌파감염'

기사입력 : 2021년12월15일 11:45

최종수정 : 2021년12월15일 11:45

국방부 "누적 2822명 중 328명 치료중"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일 45명 늘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확진자는 45명이며, 누적확진자는 2822명"이라고 밝혔다.

지상군작전사령부(경기도 용인) 소속 장병들이 13일 지작사 선봉대 강당에서 군 장병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3차)을 하고 있다. 2021.12.13 [사진=국방부]

신규 확진자는 육군 18명(간부 9, 병사 6, 군무원 3), 해군 간부 1명, 공군 10명(간부 3, 병사 6, 공무직근로자 1), 해병대 4명(간부 1, 병사 2, 군무원 1), 국직부대 11명(간부 8, 군무원 3), 국방부 간부 1명이다.

추가 확진자 45명 중 41명이 백신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다. 이로써 군 누적 돌파감염자는 1057명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 2822명 가운데 치료 및 관리중인 환자는 328명이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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