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홍남기 부총리, 강원도지사 불출마 선언…첫 공식 입장

기사입력 : 2021년12월15일 19:30

최종수정 : 2021년12월15일 19: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5일 외신기자 간담회 참석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일각에서 제기된 '강원도지사 선거 출마설'에 대해 출마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내 외신기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내년 새 정부가 들어서면 홍 부총리가 조기 사임 후 강원도지사에 도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자 홍 부총리가 직접 선을 그은 것으로 풀이된다. 홍 부총리는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이곳에서 나왔다.

앞서 홍 부총리는 지난 9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강원도지사 출마설'을 묻는 질문에 대해 "36년째 공직에 몸을 담고 있는데,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쉼없이 달려가는 것 외엔 좌고우면하지 않겠다"고 답하면서 불출마를 시사했다.

그러나 홍 부총리가 공식적으로 불출마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치권을 중심으로 홍 부총리의 '내년 6월 지방선거 출마설'이 돌자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코로나19 상황에서 경제의 성공을 위해 임기 마지막까지 흔들림 없이 역할을 다해달라"고 지난 9일 주문한 영향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에 홍 부총리는 "임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하며 출마설을 일축한 바 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26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1.12.13 yooksa@newspim.com

soy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