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425가구 대단지…인천 1호선 연장 수혜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제일건설은 오는 17일 '제일풍경채 검단 1차'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4억1000만~4억7800만원이다.
제일풍경채 검단 1차는 검단신도시 AA15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25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11㎡, 1425가구 규모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534가구 ▲84㎡B 340가구 ▲84㎡C 169가구 ▲111㎡A 382가구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제일풍경채 검단 1차' 조감도 [자료=제일건설] 2021.12.16 sungsoo@newspim.com |
인천 1호선 연장(2024년 예정) 신설역(102역) 초역세권에 들어선다. 향후 지하철이 개통하면 서울 김포공항역, 마곡나루역까지 단시간 내 도달 가능해진다. 검단-경명로간 도로(예정), 원당~태리간 광역도로(예정), 강화~계양 고속도로(예정) 등 도로망도 갖춘다.
단지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한다.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7일이며, 22~28까지 7일간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견본주택은 공식 홈페이지에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한다. 사이버 견본주택에는 건립세대 내부를 생동감 있게 볼 수 있는 평면 가상현실(VR)을 비롯해 입지와 미래가치를 살펴보는 영상도 제공한다.
입주는 2024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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