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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규제 만드는 상원의원들이 암호화폐에 투자 중"...이해상충 지적
FT "인플레에도 금 가치 하락... BTC 수요 증가 영향"

[서울=뉴스핌] 고지훈 기자 = 월스트리트저널이 20일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소속 의원인 팻 투미(Pat Toomey)와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는 미국의 암호화폐 산업 규칙을 만드는 위치에 있으면서 암호화폐 자산을 소유하고 있다"며 이들의 암호화폐 투자가 잠재적인 이해상충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팻 투미 의원은 "미국 경제에서 상원 은행위원회가 관여하지 않는 부분이 있나?"라며 "그 논리에 따르면 상원위원은 누구도 아무것에도 투자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말도 안 되는 소리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 듀크대학교 글로벌 금융 마켓 센터의 이사이자 뉴욕 연준의 전 임원인 리 라이너스(Lee Reiners)는 "팻 투미, 신시아 루미스 등 상원의원은 암호화폐 규제 논의에 있어 가장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이라며 "개인적인 금전적 이익에 의해 동기가 부여됐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들에게 이해상충 관련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공정하다"고 말했다.

◆FT "인플레에도 금 가치 하락... BTC 수요 증가 영향"
전세계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고 있음에도 금은 올 들어 가장 실적이 부진한 자산 중 하나였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진단했다. 매체는 "디지털 금인 비트코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금 가치가 퇴색됐다"며 "이에 따라 금 가격은 올 들어 5% 하락한 반면, 비트코인은 65% 급등했다"고 분석했다. 프란시스코 블랑(Francisco Blanch)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애널리스트는 "예전이라면 금에만 쏠렸을 자금이 올해엔 암호화폐로 일부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 1년 반 동안 기관 투자자들의 디지털 자산 투자 비중이 전반적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지난주 암호화폐 펀드 17주 연속 유입 멈추고 유출 전환
코인데스크가 런던 소재 암호화폐 투자펀드 코인셰어스(Coin Shares)의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를 인용, 지난주 상장지수 펀드(ETF)를 포함한 암호화폐 투자 상품에서 약 1.42억 달러 규모의 자금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주간 기준 최대 유출 규모로, 이전 최대 규모는 6월 초인 9700만 달러였다. 미디어는 "주요 암호화폐 펀드가 17주 연속 유입세를 멈추고 유출로 전환했다"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통화 부양책 철회 가속화 발표의 영향이 크다"고 평가했다. 지난주 비트코인 관련 투자 상품에서 유출된 자금은 약 8900만달러 규모로, 이더리움 관련 투자 펀드에서는 6400만 달러 자금이 유출됐다.

출처=코인셰어스(Coin Shares)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

올해 암호화폐 분야 M&A 규모, 전년대비 131% 증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 산하 리서치 기관 더블록리서치가 올해 암호화폐 분야 M&A 규모가 131%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더블록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2022년 디지털자산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지금까지 M&A가 197건 이상이 완료, 지난해(85건) 대비 약 1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는 부티크 M&A 컨설팅기업 아키텍트 파트너(Architect Partners)의 보고서를 인용,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이 등장함에 따라 비암호화폐 기업이 자신의 포지셔닝을 위해 공격 혹은 방어적으로 해당 기업들을 인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비자 암호화폐 부문 총괄 "암호화폐 생태계 지원 계속할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글로벌 결제 대기업 비자(Visa)의 암호화폐 부문 총괄인 카이 셰필드(Cuy Sheffield)가 최근 뉴델리TV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는 멋진 자산"이라며 "향후 글로벌 암호화폐 생태계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디지털 자산은 이전보다 많은 금융회사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암호화폐 보유자 중 약 40%는 일반 은행을 떠나 디지털 화폐 기반 제품을 제공하는 은행을 사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암호화폐 산업은 단순한 투자 및 결제 분야에서 음악 및 예술 작품에 이르기까지 확장되고 있다. 암호화폐를 다루는 모바일 앱이 소비자의 일상 생활에 침투한다면 '슈퍼 앱'이 될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비자는 12월 초 자체 암호화폐 컨설팅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리서치 "스테이블코인 공급량, 올들어 388% 증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 산하 리서치 기관 더블록리서치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의 공급량은 올들어 388%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더블록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2022년 디지털 자산 아웃룩 보고서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총 공급량은 2021년 초 약 290억 달러에서 최근 1,400억 달러 이상으로 증가했다. 또 더블록리서치는 탈중앙화 금융(DeFi) 및 암호화폐 파생상품 분야의 성장이 올해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뚜렷한 성장세를 견인했다고 진단했다.

두바이 세계무역센터 "암호화폐 포괄 구역 및 규제 기관으로 거듭날 것"
두바이 관영 매체 GDMO에 따르면, 두바이 세계무역센터(Dubai World Trade Centre)가 20일 공식 채널을 통해 "두바이 세계무역센터는 디지털 자산, 제품, 사업자 및 거래소를 포함한 가상 자산 및 암호화폐 포괄 구역(comprehensive zone) 및 규제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두바이 세계무역센터는 "두바이 내 암호화폐 산업 발전을 위한 포괄적인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며, 민관이 협력해 매력적인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또 투자자 보호, 자금세탁방지(AML), 테러자금조달방지(CFT) 규정 준수 및 국경간 송금 추적 등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래스노드 "채굴자들, 지난해 3월부터 대량 BTC 축적"
글래스노드가 트위터를 통해 "BTC 채굴자들의 미사용 공급(unspent supply) 규모가 역대 최대 기록보다 불과 500 BTC 낮은 수준"이라며 "지난해 3월부터 채굴자들은 대량의 BTC를 축적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미사용 공급이란 채굴에 대한 보상으로 발행됐으나 온체인 상에서 한 번도 사용된 적 없었던 것을 의미한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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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베네수전 AI 전망은 * 'AI MY 뉴스'가 제공하는 AI 어시스턴트로 요약한 내용으로 퍼플렉시티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기적의 8강'을 이룬 한국 야구 대표팀이 천신만고 끝에 마이애미행 비행기를 탔다. 류지현호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무대에서 만날 D조 1위 후보 도미니카공화국과 베네수엘라는 얼마나 강한 팀일까. 한국이 4강에 오를 확률과 8강전 전망을 AI에게 물었다. ◆ '우승 후보' 도미니카와 만날 경우 도미니카 라인업을 들여다보면 '초호화 군단' 미국 못지않다. 후안 소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훌리오 로드리게스, 매니 마차도. 1번부터 6번까지 사실상 모두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MVP·실버슬러거급 타자들이다. 하위 타선이라고 해도 한국 투수들에겐 숨 고를 구간이 없다. 마운드도 만만치 않다. 샌디 알칸타라를 비롯한 메이저리그 에이스급 선발들이 버티고 있다. 6회 이후에는 시속 160㎞에 가까운 강속구를 뿌리는 불펜 투수들이 줄줄이 대기한다. 조별리그에서도 초반에 대량 득점을 만든 뒤 불펜으로 경기를 잠그는 장면이 반복됐다. [AI 일러스트=박상욱 기자] 도미니카는 조별리그에서 압도적인 투타를 앞세워 니카라과를 12–3, 네덜란드를 12–1(7회 콜드게임)로 완파했다. 객관적인 전력, 메이저리그 경험치, 장타 생산력 모두 도미니카가 한국보다 한 수 위라는 평가다. 확률로 환산하면 중립 구장 기준 도미니카 승리 65~75%, 한국 승리 25~35% 정도의 매치업이다. '10번 붙으면 3번 정도 잡는 상대'라는 표현이 크게 틀리지 않는다. [마이애미 로이터=뉴스핌] 도미니카공화국 선수들이 10일에 열린 WBC 이스라엘과의 경기에서 타티스 주니어가 만루홈런을 쏘아 올리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3.10 wcn05002@newspim.com '언더독' 한국이 '업셋'을 노리기 위한 조건은 분명하다. '저득점 접전+완벽한 수비+효율적인 찬스 처리'라는 세 가지다. 적어도 경기 중반까지는 접전을 유지해야 한다. 수비에서 단 한 번의 실수도 허용해선 안 된다. 실책은 곧 장타와 빅이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공격에서는 장타 싸움이 아니라 '스몰 야구'로 괴롭혀야 한다. 김도영이 출루하고 이정후, 문보경 등 중심 타선이 적시타로 점수를 만들어야 한다. ◆ '다크호스' 베네수엘라와 만날 경우 베네수엘라는 결이 조금 다르다. 도미니카가 '대포 군단'이라면 베네수엘라는 '소총 부대'에 가깝다. 베네수엘라의 간판 타자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리드오프로 출루의 물꼬를 트고, 'MLB 최고의 교타자' 루이스 아라에즈가 콘택트와 출루를 책임진다. 여기에 윌리엄 콘트레라스와 윌슨 콘트레라스 형제의 장타력이 더해진다. 한 방보다 끊어지지 않는 공격 흐름이 강점이다. 글레이버 토레스와 안드레스 히메네스가 구성하는 미들 인필드의 수비력과 주루 센스가 공수의 안정감을 더한다. [AI 일러스트=박상욱 기자] 마운드도 탄탄하다.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 레인저 수아레스 등 메이저리그에서 검증된 좌완 선발들이 포진해 있다. 불펜 역시 다양한 유형의 투수들로 구성돼 있다. 조별리그에서도 화끈한 득점 쇼보다는 실점을 억제하는 야구로 승리를 쌓았다. 네덜란드를 6–2, 이스라엘을 11–3, 니카라과를 4–0으로 꺾으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줬다. [마이애미 로이터=뉴스핌] 베네수엘라 선수들이 10일에 열린 WBC 니카라과와의 경기에서 아쿠냐 주니어가 솔로홈런을 쏘아 올리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3.10 wcn05002@newspim.com 그래도 한국 입장에서는 도미니카보다는 숨통이 조금 트이는 상대다. 한국 승리 확률은 약 35~45% 수준으로 평가된다. 장타 뎁스는 도미니카보다 한 단계 낮고, 대신 콘택트·주루·수비 중심의 야구를 하기 때문이다. 한국이 강점을 가진 수비 집중력과 작전 야구, 불펜 운영으로 흐름을 끌고 갈 여지도 있다. 베네수엘라의 테이블세터인 아쿠냐 주니어와 아라에즈의 출루를 최대한 봉쇄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격에서는 거포의 한 방보다 강한 땅볼과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중심으로 번트와 히트앤드런을 섞어 상대 내야 수비를 흔드는 접근이 필요하다. psoq1337@newspim.com 2026-03-1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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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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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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