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하나손해보험은 고객경험 혁신을 위해 소비자평가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소비자평가단은 상품·서비스 체험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2021년 소비자평가단은 17기로 총 25명이다.
[사진=하나손해보험] 2021.12.21 204mkh@newspim.com |
이번 활동으로 제안 의견 67건이 나왔으며 관련부서와 협업해 대부분 개선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면서 소비자평가단 만족도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향상됐다는 평가다.
하나손해보험은 오는 2022년에도 소비자평가단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소비자로만 구성된 평가단을 고객접점부서에서 보험 모집 직원까지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라 소비자중심경영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고객서비스 혁신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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