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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1회 김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안건 72건 처리

기사입력 : 2021년12월21일 16:48

최종수정 : 2021년12월21일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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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해시의회는 21일 제241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2일부터 열린 30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영계획안, 의원발의 36건을 포함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7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1일 열린 김해시의회 제241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사진=김해시의회] 2021.12.21 news2349@newspim.com

김해시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해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 제정규칙안 등 24건의 조례 및 규칙을 제·개정함에 따라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반을 마련했다.

2022년도 예산안은 김해시에서 편성한 1조 9729억원 중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검토해 일반회계 15건 65억원, 특별회계 4건 26억원을 감액했으며, 2021년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황현재 의원은 '공원 체육시설 정비를 요구합니다' ▲이광희 의원은 '김해읍성과 남북과 북문을 복원, 개방해야 합니다' ▲김형수 의원은 '가야저수지 물을 신어천으로 돌려주세요' ▲하성자 의원은 '김해시 국제기구 도시인증, 시민공감대 확산에 노력합시다' ▲박은희 의원은 '김해시 영 케어러 보호 및 지원 조례 제정의 필요성' ▲김진규 의원은 '청년정책 전담부서 확대개편을 제안합니다' ▲김종근 의원은'건축물 생애주기 안전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지역건축안전센터가 설치 운영되어야 합니다' ▲류명열 의원은 진영 한림지역 주민 지원사업 무엇이 문제인가?'등의 정책제언이 이어졌다.

또 ▲이광희 의원은 문화재 안내판 안내표시 및 일제잔재 청산 조례, 주민공론장 적용 의사여부 ▲김종근 의원은 진영노인종합복지관 및 진영출장소 ▲조팔도 의원은 안동대형물류창고와 관련해 각각 시정질문에 나섰다.

이 날 시의회는 김종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금관가야 기마인물형토기의 출토지 회복 및 반환 건의안'을 채택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국립중앙박물관 등 관계기관에 전달하기로 했다.

송유인 의장은 "한 해동안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시의원들과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다가오는 임인년 새해에도 시민의 불편과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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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친구탭'-목록형 중 택일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카카오톡의 대표 기능 중 하나인 '친구탭'이 다음 달부터 기존의 목록형 방식 UI(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다시 이용 가능해질 전망이다. 2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내부 테스트를 거쳐 다음 달 정식 업데이트에서 두 가지 UI를 동시에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현재 적용돼 있는 소셜미디어형 친구탭과, 기존처럼 단순하게 친구 목록만 표시되는 목록형 UI 중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 9월 경기도 용인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if(kakao)25' 컨퍼런스 현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기조연설을 통해 카카오톡 개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양태훈 기자] 당초 업계에서는 카카오가 이달 안에 기존 UI 복구를 마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지만, 카카오는 안정성 확보 및 일부 기능 보완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업데이트 시점을 한 달가량 늦춘 것으로 전해졌다. 친구탭 개편은 지난 9월 23일 열린 개발자 행사 '이프 카카오(if(kakao)25)'에서 공식 공개됐다. 당시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프로필이 단순한 정보 표시에서 벗어나 개인의 취향과 일상을 담아내는 형태로 확장될 것"이라며 새로운 방향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개편 직후 사용자 불만이 급격히 늘었다. 피드 형식의 화면이 메신저 본래 기능과 맞지 않는다는 의견과 함께 광고 노출이 지나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실제로 개편 이후 카카오톡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이용자 평점이 1점대까지 떨어지는 등 서비스 신뢰도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입었다. 이용자 불만이 이어지자 카카오는 결국 연내에 기존 UI를 되돌리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역시 이달 7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친구탭 개편을 포함한 전반적인 서비스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언급하며 기존 방향 수정 의지를 재확인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올해 4분기 내 목록형 친구탭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은 변함이 없다"라며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계속 수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wcn05002@newspim.com 2025-11-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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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토지공개념 입법·보유세 정상화"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조국 신임 조국혁신당 대표는 23일 토지공개념 입법화, 보유세 정상화 및 거래세 완화 등 부동산 시장 개혁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조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뒤 수락연설을 통해 "지금 부동산 시장은 다주택자의 이기심, 투기꾼의 탐욕, 정당과 국회의원의 선거 득표 전략이 얽힌 복마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2025.11.10 pangbin@newspim.com 조 대표는 "전세와 월세에 짓눌리는 청년과 국민은 소외되고 있다"며 "토지공개념은 '부동산 공화국'과 '강남 불패 신화'를 해체하기 위한 근본적 처방"이라며 토지공개념을 입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불평등 해소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보유세를 정상화하고 거래세는 완화해야 한다"며 "이것이 다주택자 매물을 유도하는 가장 빠른 공급 방안"이라고도 했다. 전세사기 특별법 즉각 처리도 약속했다. 조 대표는 "토지주택은행을 설립하고 국민 리츠를 시행해 강남권을 중심으로 고품질의 100% 공공 임대 주택을 공급해야 한다"며 "전세사기 특별법을 즉각 통과시켜 전세사기에 대해 국가가 공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 대표는 감사원, 헌법재판소, 대법원, 대검찰청 등 주요 기관의 지방 이전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는 "대선 전 약속한 정치개혁을 언제까지 미룰 것이냐"며 결선투표제 도입, 비례성 강화, 교섭단체 기준 완화 이행을 촉구했다. 조 대표는 "민주당 지도부가 계속 정치개혁 추진을 회피한다면 조국혁신당은 개혁 야당들과 정치개혁 단일 의제로 '원 포인트 국회 공동 교섭단체'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5-11-2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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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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