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野 대선주자] 윤석열, 대장동 현장 방문...안철수, LG디플 파주공장 찾아

기사입력 : 2021년12월27일 05:50

최종수정 : 2021년12월27일 05:50

尹, 오전 11시 자본시장 공약 발표
安, 오후 1시 30분 육군 1사단 격려 방문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7일 오후 경기 성남 대장동 개발 현장을 찾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연루된 '대장동 게이트'와 특별검사 도입에 대한 견해를 밝힌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TK(대구·경북), PK(부산·울산·경남) 유세를 마치고 경기 지역 순회 1일차 일정을 시작한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9시부터 국회에서 중앙선대위 회의와 코로나19 극복 비상대책회의에 잇따라 참석한다.

그는 이어 오전 11시 여의도 중앙당사 브리핑룸에서 자본시장 공정회복 정책 공약을 발표한다.

윤 후보는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한국지방신문협회 주최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후, 오후 4시 경기 성남 대장동으로 이동한다.

안철수 후보는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감사원을 찾아 세무사 시험 불공정 논란 관련 공익감사 청구서를 제출한다.

안 후보는 오후 10시50분 경기 LG디스플레이 파주 공장을 방문한 후 오후 1시 30분 파주 육군1사단 신병교육대대 및 GOP경계부대를 격려 방문한다.

그는 이어 경기 고양 덕양구 원당시장에서 시민 인사에 나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상식 회복 공약-성장과 복지의 선순환' 관련 기자회견에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1.12.26 pangbin@newspim.com

다음은 야권 대선주자들의 27일 일정이다.

<윤석열>
09:00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국회 본관 228호)
10:00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상대책회의(국회 본관 228호)
11:00 자본시장 공정회복 정책공약 발표(당사 3층 브리핑룸)
14:30 한국지방신문협회 주최 지방자치대상 시상식(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 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
16:00 대장동게이트 현장 방문(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109-7)

<안철수>
09:00 세무사 시험 불공정 논란 관련 공익감사 청구서 제출(감사원 / 서울 종로구 북촌로 112)
10:50 LG디스플레이 파주 공장 방문(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 B게이트 A1동 / 경기 파주시 월롱면 엘지로 245)
13:30 파주 육군1사단 신병교육대대 및 GOP경계부대 격려 방문
16:30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심 청취] 고양 원당시장 시민인사(원당시장 1문 메디팜 우일약국 앞/경기 고양시 덕양구 마상로154번길 68 금강빌딩)
20:00 유튜브 안철수TV <안철수 소통 라이브> 제71화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