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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구현모 KT 대표 "안정적 통신인프라 운영은 KT의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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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 3일 라이브 랜선 신년식 개최
"텔코 본질 충실하며 디지코로 성장"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구현모 KT 대표가 신년사를 통해 올해 KT가 집중해야할 키워드로 '안정', '고객', '성장'을 꼽았다.

KT는 3일 광화문 사옥에서 구현모 대표와 최장복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라이브 랜선 신년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묵묵히 일하며 성과를 창출해낸 우수 직원 100여명도 온라인으로 신년식에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KT 구현모 대표 [사진=KT] 2020.07.02 abc123@newspim.com

이날 신년식은 '단단한 원팀, 당당한 성장'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구현모 대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KT그룹 임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거둔 성과를 격려하고, 올해도 텔코의 역량을 기반으로 디지털 플랫폼 기업(디지코)으로 새롭게 도약하자고 말했다.

랜선 신년식은 '2021년 성과와 2022년 우리의 다짐' 영상을 시작으로 구 대표와 최장복 노조위원장의 신년사, KT에서 자체 개발한 양방향 화상 통신시스템 비즈콜라보를 활용한 온라인 직원 인터뷰로 구성됐다.

구 대표는 신년사에서 2022년을 시작하는 키워드로 '안정', '고객', '성장' 세 가지를 강조했다. 그는 가장 먼저 "통신 인프라의 안정적인 운영은 우리의 책임이자 사명이며, 안전은 가장 먼저 챙겨야 할 부분"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비즈니스모델 중심의 사업구조를 고객 중심으로 전환하고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 고객에게 인정받는 성장을 이뤄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신년식에서는 KT그룹 임직원들의 2022년 다짐을 밝히는 세리머니도 이어졌다.

구 대표는 "디지털 사회를 연결하는 힘이자 근간인 텔코 사업의 본질에 충실하며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당당하고 단단한 성장을 이뤄야 한다"며 "단단한 원팀으로 성공적인 성장 스토리를 완성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신년식 행사는 사내방송 KBN을 통해 KT그룹의 모든 임직원들에게 생중계됐다.

다음은 구현모 KT 대표의 신년사 내용이다.

KT그룹 임직원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2020년, 9년만에 서비스 매출 15조원 돌파에 이어 2021년은 더 큰 성장을 만들어냈습니다. KT도 높은 성장을 이뤘는데 그룹사 매출 성장 규모는 KT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2년 전 CEO로 취임하면서 KT그룹의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변화를 위해 운동장을 넓히고자 했습니다. 운동장을 넓히자는 것은 텔코를 기반으로 디지코로 영역을 넓히고 고객도 B2C에서 B2B로 확장하는 것입니다

취임 당시 우리의 변화 방향을 말씀드린 대로 콜체크인, 인공지능(AI)통화비서, AICC 등 전통적 사업에 디지털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성장을 이끌었고 미디어도 스튜디오지니 중심으로 밸류체인 완성했습니다. ABC 분야에서는 약 1000명의 내부 전문 인력을 키워냈고, 'AIVLE 스쿨'을 통해 국가적 AI인력 육성도 선도하고 있습니다.

케이뱅크의 성공적 증자와 흑자전환, BC카드·KT 알파·나스미디어 등의 괄목할 성과로 그룹사 매출 10조원 돌파 등 앞으로 그룹사의 성장도 더 기대됩니다.

올해 KT에 기대하는 분야로는 인공지능(AI), 로봇 등 미래 혁신사업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외부 인식도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올해는 탄탄한 기반 위에서 서비스 매출 16조원대에 도전하는 성장의 새로운 역사가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당부 드리는 것은 '통신인프라의 안정과 안전'입니다. 네트워크 안정을 위해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기술적 방안도 강화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정해진 원칙을 지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고객'에 대한 것임. 우리의 사업구조를 '사업모델(Business Model)중심'에서 '고객중심'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브랜드부터 마케팅, 세일즈, A/S까지 전 과정에서 고객관점의 커뮤니케이션이 돼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더욱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의 생각과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 나가야 합니다. 텔코사업은 사회를 연결하는 힘이자 근간으로 갈 수록 중요성이 커지며 지속 성장 할 것입니다. 디지코 사업은 10년 이상의 고성장이 예상되는 영역으로 혁신을 더해 간다면 더 단단하고 빠른 성장이 가능할 것입니다. 제휴협력으로 경쟁의 판을 바꾸고 글로벌 진출이 가능하도록 기회를 발굴해야 합니다.

그룹사도 기존 역량에 더해 시너지가 나거나 새롭게 추진할 분야는 없는지 늘 살펴주시길 바랍니다. 예를 들어 NFT, 메타버스, 비대면경제, 인구구조 변화 등 살펴 기업가치를 높일 방법을 고민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모든 구성원의 성장과 발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투자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예년보다 빠른 조직정비와 업무계획수립으로 이미 2022년을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제 단단한 원팀이 돼 KT 그룹의 성장 스토리, 성장 역사를 만들어 갑시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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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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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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