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종합] 윤석열, 김종인 '쇄신 선언'에 일정 중단...이준석은 복귀 시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金 "선대위 전면 구조조정"
尹, 개편 회의 위한 일정 잠정 중단

[서울=뉴스핌] 이지율 김은지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3일 선대위 전면 쇄신 방침을 밝히면서 윤석열 대선 후보가 일정을 잠정 중단하고 선대위 개편 작업에 들어갔다.

김 위원장이 이준석 대표가 요구해왔던 '6본부장 사퇴'에 대해서도 구조 조정 의사를 밝힌 만큼 이 대표의 선대위 복귀 또한 점쳐지는 분위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7일 오전 서울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1차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준석 대표, 김 총괄선대위원장, 윤석열 대선 후보. 2021.12.07 leehs@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선대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선대위 본부장 사퇴를 포함해서 전체를 구조조정하고 개편을 잘 할 것"이라며 "선대위를 전반적으로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 일반 국민 여론이 너무나도, 선대위에 압박을 가하는 여론이 강제 했기 때문에 국민 정서에 맞게 선대위를 개편해야만 된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선대위 개편 방향에 대해선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선대위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까를 기준으로 개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양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선대위 쇄신과 함께 윤 후보는 현재 이후의 일정을 잠정 중단했다"며 "추후 일정이 재개되는대로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연초에 나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밀리는) 여론조사 결과가 선대위 개편에 영향을 미쳤냐'는 질문에 "그것도 어느 정도 영향 미쳤다"고 답했다.

김 위원장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의견도 선대위 개편에 반영된 거냐는 물음엔 "선대위 과정에서 이 대표와도 일부 의논할 거라고 본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선대위 개편 이후 이 대표의 합류 가능성에 대해선 "당대표로서 당이 전반적인 체제를 총동원에서 선거를 승리로 이끌어야 할 책무 지닌 게 이준석 대표"라며 "그 이상의 다른 얘기는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앞서 선대위 모두 발언을 통해서도 "국민의힘의 선대위가 반드시 윤 후보를 당선시켜야 한다는 데 모든 역량을 경주해야 한다"며 "누차 강조했지만 조금이라도 일반 국민에게 빈축을 사는 발언이 나오지 않도록 유의해주길 바라고 모두가 일치 단결해 한 목소리를 내는 데 노력을 경주해달라"고 주문했다.

선대위 관계자는 통화에서 윤 후보의 일정 취소가 선대위 개편 회의 때문이냐는 질문에 "당연히 그와 관련된 것"이라며 "후보도 지금 상황에 대해 엄중하게 생각하고 있고 비상하게 대처해야 하는 상황이라 고민스러운 것 같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3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상대책회의에서 생각에 잠겨있다. 2022.01.03 leehs@newspim.com

김 위원장은 또한 선대위 쇄신을 밝히는 과정에서 윤 후보와 논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그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후보에게 사전에 선대위 개편 동의를 구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동의를 구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내가 판단한 기준에 의해 내가 얘기를 하는 것"이라며 "후보한테 이야기를 들어봐야 내가 총괄선대위원장이라는 유치 자체가 아무 의미가 없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준석 대표도 선대위 전면 쇄신 소식에 복귀를 시사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허심탄회하게 각자 소통하는 게 매우 중요한 하루라고 생각한다. 모든 구성원들이 엄중한 이해하고 행동해야 한다"면서 "복귀는 없다"던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대표는 이어 "저 역시도 오늘 많은 고민을 하는 하루가 될 것으로 본다. 오후 2시 예정된 의원총회에 참석하지 않겠다"며 "여러 상황 대해서 여러 경로를 보고 듣고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후보의 지지율이 최근에 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은 당과 선대위의 전략 자체에 문제점들이 있었다고 판단했다"며 "그렇기 때문에 훌륭한 조력을 받으면 당연히 국민의 신뢰를 받는 후보기 때문에 상당한 지지세를 수치상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ool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