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얼 록' 장르의 'Out of My Way' 8일 발매 시작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JTBC '슈퍼밴드2' 우승팀 크랙실버의 메인보컬 빈센트가 '배드 앤 크레이지' OST의 세 번째 가창자로 나섰다.
빈센트가 참여한 tvN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밍크엔터테인먼트)의 OST Part.3 'Out of My Way(아웃 오브 마이 웨이)'가 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Out of My Way'는 강렬한 일렉트릭 기타와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인더스트리얼 록(Industrial Rock) 장르의 곡으로, 후렴에 등장하는 터질 듯한 사운드와 빈센트의 폭발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리스너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수퍼밴드2'의 우승팀 '크랙실버'의 메인보컬 빈센트(사진 중앙)가 드라마 '배드 앤 크래이지 '의 세번째 OST 주자로 나섰다. [사진=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위엔터테인먼트] 2022.01.10 digibobos@newspim.com |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구미호뎐', '방법',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 JTBC '멜로가 체질' 등 수많은 인기 드라마의 OST를 작업한 작곡가 제인스(Jayins)와 나이브(Naiv)가 작사·작곡·편곡을 맡아 또 하나의 명품 OST를 탄생시켰다.
특히 'Out of My Way'는 앞서 지난 1일 방영된 '배드 앤 크레이지' 6회 엔딩에 삽입돼 화제가 된 바 있다. 빈센트의 파워풀한 목소리와 함께 강력한 에너지를 전하는 밴드 사운드가 강한 몰입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한편, 빈센트가 소속된 크랙실버(윌리K, 대니리, 빈센트, 싸이언, 오은철)는 JTBC '슈퍼밴드2'의 우승팀으로 얼굴을 알리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 부산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차세대 K-밴드의 저력을 증명했다.
빈센트가 참여한 '배드 앤 크레이지' OST Part 3 'Out of My Way'는 8일 정오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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